수다닷컴

9월달에 제주도로 26개월 아이를 데리고 셋이 가족여행을 갑니다~

아직 아이가 어려서 낮엔 낮잠도 재워야 하구요;; (안자거나 못자면 짜증폭발ㅋㅋ 보통 2시간정도 자요~12시 ~ 2시정도)
아이와 함께 하다 보니...2박3일밖에 안되고...처음가는 제주도 여행에서 관광지는 많이 못가볼것 같아요~

관광지를 최소화하고...제주도의 자연을 느끼고 오기로 정했습니다!
아이와 꼭 관람하고 싶은 관광지만 골라보았구요~
아이와 함께다보니 변수가 발생하기에 최대한 널럴하게 ^^;;

1일차 - 김포에서 12시35분 출발이구요~
2시에 렌트카 받아서 점심식사를 하면 3시경,
중문부근의 펜션으로 이동 → 이동 중 신비의 도로에 잠시 들림
4시~4시반 쯤 숙소에서 짐을 풀고, 외돌개와 테디베어뮤지엄을 가보려고 합니다.
테디베어뮤지엄은 저녁8시까지 하기에 해가 떠있을때 외돌개에 갔다가 테이베어 관람하고 저녁식사 후 펜션으로 이동

2일차 - 아침식사 후 오전에 오설록 → 점심식사→ 오후에 잠수함과 휴애리 → 저녁식사 후 펜션으로 이동
3일차 - 아침식사 후 쇠소깍 → 점심식사 → 공항이동 (렌트가 오후3시 반납, 4시45분 비행기)

아마도~ 중간중간 시간이 된다면 사이트에 들릴것 같아요~
저희는 최대한 쉬고 오는걸로 ^^;

여기서 질문드려요!

1. 숙소는 한곳으로 중문쪽에 숙소로 이틀 다 숙박하는게 무난하겠죠?
2. 3일차에 공항 가는길에 폭포에 들러볼까 하는데요~ 천지연폭포에 들렀다 갈 시간이 될까요?
3. 잠수함도 지도상에 너무 많네요ㅠㅠ 저희 코스가 다 남쪽인데...어디 잠수함을 가면 좋을지 알려주세요 ^^;
4.잠수함이 나을까요 퍼시픽랜드가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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