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밝고 리더쉽있고 주도적인 아이에요. 그런반면 자존심 강해 상처받기 쉽구요. 남자 친구들 많고 여자친구들보다 더 재밌어하구요.
5세 교구 중심 놀이학교 보냈구요. 지금은 몬테소리 위주의 유치원 보내고 있어요.
놀이학교 다니면서 블럭으로 기발하게 만드는거 좋아했어요. 수학적인 부분도 좋아졌고..그런데 지금은 좀 뜸해요. 그냥 친구들고 밖에서 뛰어 노는거 더 좋아해요. 책도 하루에 두세권이 다구요.
한글은 5세 놀이학교 다니면서 연장반 수업하면서 3개월만에 쓰는것까지 잘하게 되었구요.
둘째 낳으면서( 지금 15개월) 교육에 손을 놓고 보니 이건 아닌듯싶고. 아이가 원에서 오는 2시 이후로는 심심해해요. 워낙 배우는걸 좋아하고 성취욕이 강한 아이인데 ..원에서 온후 뭘하면 좋을지 감이 안잡혀요. 제가 뚜벅이라 가능하면 집에서 하는거면 좋을것같구요. 안되면 갈수도 있어요.(원에서 경향 문화센타가 가까워요)
놀이학교 선생님이 게임을 좋아한다고 ...사주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도통 모르겠어요.

오르다,뫼비우스,씨메쓰?재능피자..등등 정말 많고 낮선 용어들이라.. 그리고, 미술 수업하는건 어떨까요? 예전엔 그림도 많이 그리더니 요즘은 도통 그리지도않고..제가 둘째땜에 뭐라해서 그런가봐요. 둘째 키우면서 큰애 신경써주기 넘 힘드네요.
수업하시는거 후기가 좋으신거 추천 팍팍해주세요. 그리고,구입처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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