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스부르, 콜마르, 안시 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초롱꽃
파리는 작년에 가보고 올해 두번째 방문입니다. 6월 초에 허니문으로 가요.
이번에 파리에서 6박하는데 그중 2박을 안시로 다녀오고싶어서 알아보고 있는데 직행 TGV로 약 4시간 걸리고
TGV 차비만 둘이서 240유로에요.....;;;
스트라스부르나 콜마르가 안시보다 가까운 편이긴 한데
혹시 파리 근처 도시로 여행해보신 분들 가본 곳 중에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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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온
독일풍 스트라스부르,콜마르
스위스풍 안시 -
큰모듬
지베르니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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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
저두 스트라스부르랑 꼴마르 추천합니다!! ㅎㅎ 전 파리에서 당일치기로 두군데 다 다녀왔어요.
스트라스부르랑 꼴마르는 기차(편도7유로)로 30분정도밖에 안 되었던 것 같아요. 스트라스부르는 과거 독일령이었던 곳이라, 독일 건축물들과 쁘띠프랑스 지역이 유명하구요, 꼴마르는 쁘띠베니스 구역이 유명합니다. 둘 다 아기자기하게 독일 로맨틱 가도의 도시같은 느낌이예요. (로텐부르크라던지....) 전 둘 다 굉장히 좋았어요. 두 도시 모두 크지 않아서, 관광만 하려 -
가장
개인적으로는 소도시랑 동화같은 마을을 좋아하는 지라 꼴마르가 굉장히 좋았어요. 가깝기도 하고, 작은 마을이라 스트라스부르에서 숙박하시면서 다녀오셔도 되구요.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꼴마르는 독일 중세마을에 스위스 제라늄화분집을 합친 느낌이예요. 스트라스부르도 비슷하긴 한데.. 꼴마르가 좀 더 놀이동산마을에 가까워요.
바다 좋아하시면 몽생미쉘이랑 생말로 이틀일정으로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가는 길도 멋지다는~^^
안시는 저도 위시리스트에만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