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수용체
해비치
작년에 치료 끝나고 첫 검사를 3월 5일에 예약 했습니다.
호르몬 수용체가 음성이라서 약을 먹지 않습니다.
처음엔 아무런 지식이 없어 약을 먹지 않음을 다행이라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웬지 불안한 생각이 듭니다.
호르몬이 양성인 사람은 호르몬에 으해서 암이 발병되어 5년간 억제할 약이 있는데
제 경우엔 약도 없고 어떤이유에서 발병이 됐는지 모르는 상황이라서 그냥 대처해 나가야 되니 말이죠.
저 같이 호르몬이 음성인 사람은 양성인 사람보다 재발 확률과 전이 확률이 높은건가요?
그냥 위로 차원 말고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래야 더더욱 조심 할테니까요.
웬지 자꾸 불안한 마음에 검사 날이 두려운 날로 다가오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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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By
그래서 더 불안하답니다. 위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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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
치료를 해 보셔서 아시겠지만.. 솔직히 유방암 수술보다 더 힘든게 방사선과 항암치료입니다. 유방암 수술시 가장 중요한게 겨등아리쪽 조직을 띄어내 임파선 전이여부의 중요성은 말 안해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 다음이 ERT/HRT (호르몬수용체검사) 입니다. 양성으로 나왔다면 당연지사 합성호르몬의 변형으로 인한 결과값이 확인되기에 보다 약물적인 치료가 가능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악성종양의 발생요인을 정확히 알수는 없답니다. 주기적인 운동 꼭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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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디시어스
violet님 좋은 생각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님의 마음과 건강을 지켜주실줄 압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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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찬
감사 합니다.양성이면 에후가 좋긴 한거군요.
지금은 최산의 컨디션이에요.
운동도 많이하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열심히 살아요.
인간인지라 때론 내 생각이 앞서다보니 걱정이 많을 때가 있어서 문제지요. -
나예
안녕하세요^^** Violet 님 호르몬 수용체가 음성이라고 꼭 나쁜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미 항암치료를 통해서 좋은 반응이 나타났을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힘내세요! 의학적으로 호르몬 수용체가 양성인 경우에는 예후가 약간 좋은것은 사실입니다만 앞서 말씀드린것 처럼 음성인 경우에는 항암치료에 더 좋은 반응을 나타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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