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1년 넘게 그냥 편하게 다이어트중이거든요 ㅠ0ㅠ

근데 그 .... 4개월만에 12키로 뺏을거에요 아마 ㅠ_ㅠ
그래도 지금 과체중이거든요 ㅠ.ㅠ

키가155인데 몸무게가 65정도였어요
근데 52까지 빠지더니 추석음식 과도하게 섭취하고...밤에 한과 같은거 몇일 간 먹고
놀다가 집에 늦게와서 저녁도 9시 넘어서 먹은적도있고 ...군것질도 했었어요
그 덕에 전 4키로가 불었답니다.
그래서 56키로가 됐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살 찐건 티가안났었어요 =_ㅠㅠㅠㅠ
뱃살이 늘은것 뿐이쥐.....

아무튼....전 전형적인 하체비만입니다
정말 미치겠어요
조만간 제 전신 사진 올려보려구요
정말 돌던져주고싶은 몸매거든요 ㅠ

운동도 하고싶은데
하고는 싶은데 귀찮은건 참....제 자신이 한심합니다 흐귝흐귝
학교가 6시에 끝나서리
중3인생이 이럴줄이야...곧 기말고사인데다가
저는 지금 무지막지한 스트레스에 쌓여있어요 ㅠ

자꾸 먹게만되니까 미치겟네요

뭐 식욕을 줄이는 방법은없을까요 ㅠ_ㅠ
간단한 운동 추천좀해주세요 ㅠ0ㅠ
하늘자전거가 효과가 좋다던데 도중에 포기하면 다리 더 굵어진다는 얘기도봐서요 ㅠ
뭐 집에서 할만한거 없을까요 ㅠ.ㅜ!
글고 알 안베는 운동요 ㅠㅠㅠ 종아리 알베는거 진짜 싫어해요 ㅠ____ㅜ
가뜩이나 발목도 굵은데
굵은 종아리가 더 굵어지면 (나의 가슴에 화살이....푹!)
안습이겟죠...

허벅지도 굵고요 종아리도 굵고요 발목도 굵고요 다 굵습니다

네 . 세글자로 말하자면 코끼리 인거죠
훟후후훟후후 정말 진심 다리좀 어떻게할순없을까요

아맞아맞아요!
일단 운동은 그냥 스트레칭만하고
살만 빼면 살 쭈글쭈글 거린대나? 뭐 그런얘기들었는데
그걸 예로 들어서
살만 뺏는데 살이 쭈글쭈글거릴때
운동 열심히 하면 근육생겨서 요요 안올까요?ㅠㅠㅠ

하필 전 촌에 살아서 마땅히 같이 운동할 분도 없고
친구랑 같이하기로하면 저희가 워낙 촌이니깐;
밤길이 무서워요 진짜...
가로등만 켜있고 사람도 안보이고 집들은 불켜져있어도
집이 얼마없어요
그냥

논두렁에 아스팔트 길ㅋㅋㅋㅋㅋ
전 저녁에 혼자 집에 가다가 이름모를 동물사체들봐서 놀란적많았어요 ㅠㅠㅠ
오늘도 학교 마치고 집에 걸어오는데 청솔모 시체봤어요는ㅇㄴ으ㅏㅇㄴ몸ㄴ이ㅏㅁㄴ외ㅏㅁㄴㅇㅁㅇ나

전엔 살무사 살은 녀석이 덩그러니 도로위에 있고
진짜 뭐 무서워서 나갈수가없어요
사람도 저희 마을에 42코 같은 사람 은근있어요;
사기꾼도있구요 마을 이장분도 영 아니에요
아직도 이장님있는 마을별로 없을걸요... 아마...?
그 만큼 아주 촌이란거 아시겠죠...ㅠㅠㅠㅠ

진짜...살 빼고싶어요
학교 때문에 시간도 없고 저녁에 집에오면 밥먹기or숙제or공부or씻기or싸기or자기
이게 돌고 도는 인생입니당...ㅋ.ㅋ........
살려주세여...살려주세여 진짜...단기간 따위 중요하지않아요
요요 잘 안오는 다이어트없을까요
그리고 저 학생이라 돈도 넉넉한거 아니라서요 ㅠ_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막 한약도 비싸잖아융....양파즙도 좋다던데
그냥 보조제역할이래서...ㅋㅋㅋ...암튼 정말 구원의 손길 기다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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