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여행 Tip 을 알려드립니다
청력
5박6일의 푸켓여행 후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사진과 함께 하는 자세한 여행기는 나중에 차차 쓰기로.. 하고 몇가지 팁!
1. 호텔 관련
ㅇ 밀레니엄 파통 비치사이드
- 빠통의 중심가 정실론과 함께 있어서 방라로드, 비치 등 여기저기 이동하기 너무 좋았어요.
특히, 시원한 쇼핑몰이라 비와도 걱정없고. 까르푸 가까워서 뭐 사고 계속 돌아와서 잠깐 쉬다가
다시 나가기 너무 편리. 조식은 가짓수가 좀 적고, 수영장이 좀 작은편임
객실은 수피리어인데도 정말 넓고 새로 지어서 모두 깨끗했습니다.
- 타월카드로 투어 가기 전에 로비에서 수건 빌려 가면 참 좋아요.
- 한국인 투숙객 정말 많았습니다. 거의 30%~40% 가 한국인인듯.
- 투숙객 대상 50% 음식료 할인 프로모션중
ㅇ 아마리 코랄 비치 리조트
- 빠통에 있지만 비치에서는 좀 떨어져 있어서 휴양지 분위기가 제대로 납니다.
특히 저녁무렵의 제티는 석양과, 시원한 바닷바람때문에 너무 좋았구요.
가족단위로 온 분들이 거의 없어서 매우 조용한 휴양 분위기. (서양인이 80% 이상, 인듯)
조식은 제법 먹을만하구요. 객실은 밀레니엄보다는 좀 작지만, 그렇게 좁진 않고,
건조대가 있어서 편했어요.
- 계단이 많은 구조라 넘어지면 큰일..
- 까따비치까지 무료 셔틀이 있어서 좋았어요. 로비에서 아침 10시에 출발, 까따비치에선 3시 반에 출발합니다.
원하면 사전에 신청하면 되구요.
로비에서 수건도 빌려주니 빌려달라고 하면 됨
- 풀북이라 레이트 체크아웃은 안된다는..
- 투숙객 대상 20% 음식료 할인 프로모션중
- 방라로드까지 도보로 20-25분 소요.
2. 날씨
- 우기라서 5일중에 3일은 비가 왔구 2일은 비교적 맑은 날이었는데요.
피피섬 간날 비가 너무 많아 와서 스피드 보트 탈때 스릴 제대로 만끽했습니다.
맑은날은 너무 덥고 해가 많이 내리쬐어서 화상 위험이 있습니다.
일정 내내 하나도 안타다가 하루 반나절 만에 선크림 안바른 부위만 씨뻘겋게 익어버리고..ㅠ.ㅠ
차라리 비가 좀 내리고 흐린 날이 오히려 나은 것 같아요. 사진은 잘 안나오지만..ㅋㅋ
비도 하루종일 내리는건 아니고 왔다갰다 하니깐 그런대로 괜찮은듯
3. 투어/맛사지 등
- 한인여행사 푸켓사*방 을 통해서 예약할 경우
오리엔탈맛사지 타이+발 2시간 700바트를 500바트로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무료픽업 가능
- 같은 여행사에 투어 예약했는데 피피+카이섬 투어 1,200바트/1인 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
흥정을 잘 하시는 분은 길거리에 널린 여행사에서 짧은 영어로도 더 저렴한 가격으로 가실 수 있을 듯 해요
참고로 제 친구는 1,800바트/2인 에 다녀왔다는.. (1,500/2인 에 온 사람도 봤댑니다..)
다만 흥정이 능숙치 않은 분들은 한인여행사 이용 강추!
- 팡아만 오후투어는 650바트에 길거리 여행사에서 많이 판매중입니다.
- 시브리즈(홀리데이인 레스토랑) 시푸드 부페 759바트++(10%+7%) 입니다.
한인여행사 통하면 750바트에 예약 가능해요. 왕새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좋아하실 듯!
- 길거리 택시서비스에서 빠통-공항 까지 500바트 입니다. 빠통-푸켓타운 350바트
정찰가라고는 하는데, 흥정하면 쫌 깎을수는 있겠지만, 귀차니즘이신분들은 걍 이용하시면 되구요
- 공항 픽업은 주야간 관계없이 600바트에 예약 가능했습니다.
- 까따비치 비치체어(파라솔 1, 의자 2개) 하루 빌리는데 200바트 입니다.
- 카이섬에서 비치체어(파라솔 1, 의자 2개) 빌리는데 150바트인데요, 잔돈 없으면 안주기도하니 잘 챙겨가시길..
흥정 잘하시는 분들에게는 여러모로 재미난 경험을 하실 수 있는 곳이겠으나,
귀차니즘에 빠지신 분들은 걍 그래도 싸다~ 생각하심 될듯4. 기타
- 스위트 레스토랑(빠통타워 골목 안)이 유명하다고 해서 가봤는데
당분간 휴업한답니다. 휴일과 리노베이션 공사중이라고 했는데. 허탕치치 마시길..
- 푸켓 공항 면세점에 짐톰슨 매장이 없습니다
혹시라도 짐톰슨을 구매하실 예정이라면 센탄이나 다른 지역 매장을 이용하시길..
- 센탄에도 명품(구찌, 루이비똥, 샤넬 등등..) 브랜드는 없습니다.
- 푸켓 공항 면세점은 화장품은 국내 면세점보다 아주많이 비싸구요,
술은 2병 구매시 한국보다 저렴합니다.
-
한봄찬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모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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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뽀송
감사감사...
-
장난감
재미있는 정보 좋네요. 아마리코럴 생각만 했었는데...좋으셨다니...
전 카이섬 비치/선베드...의자당 100밧 받더군요. 합계 200밧ㅠㅠ -
독특한
길거리 여행사 한번두 이용해 본적 없는데 한번 고려해 봐야 겠네여..
-
크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풋내
마사지...비싸군요...가격이 올랐나..^^ 잘봤습니다.
-
에일린
저도 좋은정보 얻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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