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당이라....
소녀틳향기
병원 근무중에... 제가 저혈당이라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당뇨환자들이 오게되면
혈당계로 수치를 재는데....
저도 그냥 무심결에 해봤습니다..
공복에... 50정도 나오고... 식후에는 60정도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그나마 조금 높게 나온 수치가 70미만 이고요..
같이 근무한 간호사가 ... 저혈당인거 같다면서 ...
우선 인터넷으로 뒤적뒤적 거려봤습니다..
저희 집안에.. 가족력엔.... 당뇨가 계신분들도 없는데.. 왜.. 유독 저만 이러는지..
저희 부수다님, 동생다 괜찮거든요..
또 제가 식사를 자주 거르는 편이라...
식사를 하기 싫으면 .. 일주일 이상 굶어본적도 있고...
또 마음 내키면 밥먹고...
이러다 보니.. 배고픔도 쉽게 느끼고..
두통도 심해지고.....
친구들과 하는 사소한 쇼핑에도.. 조금만 걸어도 지치고........ 현기증도 심해지고..
전 그래서 여자들이 거의 있다는 약간의 빈혈인듯 싶었었는데....
우선 제 생활엔,...
오래 운동을 할수도 없고... 오랜시간 쇼핑을 한다거나.. 걸을수가 없다는것입니다.
숨이 차고. 너무 힘들어서죠..
여쭤보고 싶은 내용은...
치료 방법은 있는지...
저혈당도 당뇨와 같으니.. 내과를 가는게 좋은지...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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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벌
규칙적이고 영양적으로 균형있는 식생활(가정식 백반이 좋습니다.) 하시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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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누리
특별한 치료법은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밥 굶지 말고 꾸준히 식사하시고 건전한 생활을 하신다면 특별히 문제 될것 같지도 않구요.
일부 글에서는 저혈당 증상이 당뇨의 완전 초기 증상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저도 당뇨이전에 그때는 몰랐지만 저혈당 증상을 겪곤 했었거든요..
저의 경우는 밥 먹는시간 10분만 늦어도 식은땀에 손떨림 증상이 있었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그게 저혈당 증상이죠...
지금부터 당뇨인들처럼 관리해보세요... 식생활/운동등. -
개랑
젊은 여성 2형 당뇨의 시작이, 이와 비슷합니다... 헬스관련사이트에서, 몸짱 여성분들 보시고, 그분들의 식생활과 운동이 어떤지 알아보시는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분들 하루 한두시간밖에 운동안하지만, 2000칼로리 이상은 드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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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
지금 안드시니, 공복 혈당 낮고, 또, 안드셨으니 더군다나 근육이 없으니 저장된 글리코겐도 없고, 그래서 공복이라도 혈당이 오르기 힘들고,, 또 많이 드시더라도, 탄수화물 음식이면, 아직 당뇨가 아니니, 인슐린 팍나와서 혈당 또 떨어지고,,, 췌장은 좀 힘들고,,,,,,.......... 혈당 측면에서는 당뇨인으로써 이런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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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pants
치료 방법은 지금 당연히, 병적 저혈당도 아니시고, [40이하......의식의 혼돈을 자각하는, 물론 30이하로 갑자기 떨어지면, 의식의 혼돈을 자각 못하고, 쓰러지지만요..] 말씀하신글에, 당뇨를 떠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식생활이 아니시니,,, 일단, 식이, 운동 하면, 전혀 건강적으로 문제 없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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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아
공복 50, 식후 60 은 모르겠네요..... 다른분들도 80-100이면, 혈당기 오차 10으로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정확한 혈당 50-60이면 여러 임상을 겪은 전문의가 아니면 모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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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가이
수다님이 말씀하신 저혈당 = 당뇨는 단순탄수화물 섭취로 인한 췌장과부하,, 를 말씀하신것 같네요.. 그로 인한 영양부족 + 단순당 섭취로 인한 췌장과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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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식전, 식후 모두 65 이상이면, 병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특히 젊은여성들 혈압, 혈당, 좀 낮습니다.. 혈압, 혈당 모두 60-90 [700-100] 인 경우도 많다고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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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향
술은 아예 못합니다. 전혀요 한잔만 마셔도 쓰러진적도 있는지라.무서워서 아예 안먹습니다.
근데.. 담배는 조금 하고 있는 편입니다. -
남은
술은 좀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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