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초특급 길일 이라는 오늘...용감하게 예식장 몇군데 투어하고 왔습니다.
제가 간 곳은 연산동 다비다...부전동 대림 오페라 웨딩홀
범일동 행복,, 축복,, 크라운 호텔 입니다.
저희는 다음주 일요일에 상견례를 하고 최대한 빨리 날 잡아서
12월 말쯤에 식을 올리려고 하는지라
쌍춘년이고 하니..예식장 없을라..조금은 불안한 맘으로 갔드랬습니다.
일단 날이 날이니 만큼..모든 예식장에 사람 엄청 많더이다..-_-
다비다는...교통이 좀 어려운것 같아서 제외...
대림은 교통은 괜찮으나...부페를 한다해도 이벤트 섭외와 촬영섭외 때문에
타고난 귀차니스트인 오빠와 저는 엄두가 안 나서 제외...
역시나..여기 회원님들 글보고 간 곳이라 그런가...다들 나름 괜찮았지만
역시..행복이 리모델링 해서 그런가..깔끔하고 이뿌네요..
우린 둘다 하객이 그닥 많지 않을것 같아서..규모도 적당한것 같구요.
귀찮아서 그냥 패키지에 촬영도 거기서 하구..여행사도 그냥 행복안에 있는 여행사서 할려구요..ㅋㅋㅋ
근데 궁금한 것! (여기서 부터 본론임다..)
상담한 사람 말로는 연말이라 예식이 많지 않아 조금 디스카운트 해줄 수 있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자기네 패키지, 촬영 이용하면..원래는 안되지만..여행사도 할인을 조금은 해줄 수 잇다고 하던데
여기서 말하는 디스카운트 범위가 얼마나 되려나요...
괜히 소심하게 적게 부르면 안되는뎅..ㅋㅋ
혹시 행복에서 일케 협상 해본분..없으신가요?
얼마에 합의 보셨나도 궁금..
참..글고 행복 예식장에 잇는 여행사..이용해 보신분..괜찮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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