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우와~저도 10월10일런던도착해서 11일부터
관광시작할껀데..ㅎㅎ
신기방기요 ㅋㅋ

둘째날 포토벨로마켓 11시쯤가셔서 1시쯤까지 충분히 즐기세요 넓어요 마켓이ㅋㅋ그리고 하이드파크 켄싱턴궁전 주변이 진짜 예뻐요 날씨좋으면 일광욕좀 하세요..오린저리라고 되게유명한 티룸도 있어요. 그리고나서 세인트폴 대성당 가시면 될것같아요. 날씨 꾸리꾸리하면 하이드파크대신 코벤트가든 가시는것도 괜찮아요ㅋㅋ그리고 하루 날잡아서 뮤지컬보시는것도 좋구요 저녁타임으로!

셋째날
리버풀스트릿 역에 내리셔서 브릭레인마켓 올드스피탈필즈마켓 선데이업마켓 이 세곳이 진짜 괜찮으니 마켓 열심히 보세요 취향에 맞으시면 세시간이고 네시간이고 훅지나가요 그리고나서 내셔널갤러리가시면 하루 다갈겁니다
넷째날
오픈하자마자 런던탑 가시고 아까 말씀드린대로 크라운주얼부터 보세요 딴건 나중에봐도 됩니당
그다음에 타워브릿지도 보시구요 전 굳이 안에 들어가진 않았어요. 그리고 웨스트민스터사원 가시면 될것같아요
사실 런던탑 타워브릿지 루트를 추천하진

최소 20분, 버스로 40분정도 걸려요. 그럼 세시간가량 대영박물관 보시고나면 갈곳이 없으신데다 피곤하기 짝이 없으실거에요. 그럼 템스강 야경보러가세요. 빅벤 낮에도보고 밤에도봤지만 야경이 훨씬 멋있어요. 한 8시쯤 강 근처에 도착하면 적당하실거에요. 런던아이ㅋㅋㅋ심하게 비싸서 저는 안탔지만 런던아이도 타시고 다른 놀이기구도 있으니 타셔도 되구요 야경보다가 10시쯤 집와서 담날을위해 푹쉬세요

버킹엄궁전 근위병교대식을 굳이 보고싶으시다면 상관없지만 그시간에 다른걸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테이트모던도 괜찮긴 하지만 전 런던 9일 일정이라 넣었던거고 4일 있으시면서 갈곳많은 와중에 갈만한 가치가 있는곳은 아닙니다. 생각보다 별거 없어요..

추천루트 정리
1일차
단언컨대 호텔에 짐풀고 아주 잠깐 쉬었다 나가도 런던이 처음이시면 길찾으랴 튜브 코치 적응하랴 이런저런 일로 지연되다보면 아무리 이동이 편한 히드로공항(맞으신지?)으로 입국하신들 4시는 넘어야 간신히 이동 가능하실겁니다. 저도 일정의 절반정도는 노팅힐에 묵었었는데, 도심까지 지하철로

일단 첫날. 런던탑 제가 간날만 그런진 모르겠는데 가봤던 관광지들 중 줄이 제일 살인적으로 길어요. 그래서 전 다른데 갔다가 다음날 오픈시간에 바로들어감(그때도 이미 줄에 100명이상 있었음) 그래서 바로 크라운 주얼부터 보고 나왔더니 크라운주얼 앞에 줄이^^ 마치 휴일 놀이공원 보는듯ㅋㅋㅋ심지어 월요일이었어요. 그리고 화이트타워 보고 조금 돌아다니다보니 아침나절 다 지나가더라구요. 런던이 관광지 오픈시간이 일반적으로 10시 11시고 식당이며 관광지며

런던 첫날 일정 좀 무리같아요. 금요일 대영 늦게까지 여니 순서를 바꿔보시는 방법도..

세인트폴 일요일에 전망대 안열어요.

파리 마지막날 베르사유 아무리 일찍갔다오셔도 파리중심 오시면 4시정도 될거같아요. 저도 정원많이거닐지도않고 대충 보고 일찍 마레지구로 왔는데 4시정도 엿어요. 생제르망도 비슷할거같아요. 그날 출국하신다면 공항에 적어도 3시간 이전에는 가셔야할텐데 시간이 부족한거같아요. RER로간다면 1시간 걸리겟지만 저는 까르네 2장사용해서 메트로+버느 이용해서 베르사유갔더니 1시간 반 걸렷어요~ 왕복이면 이동시간만 3시간 잡아먹은 베르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