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성판악쪽으로 오르셔서 관음사코스로 내려 오세여~관음사코스로 오르시기엔 힘들실겁니다.산을 오르실땐 충분한 물과 행동식(쵸코릿.사탕.빵등..)을 꼭 챙기세여~글구 여름보다는 가을이 힘이 덜 들기는 하지만 9월 한라산은 더운 편이랍니다..시원한 물 충분히 준비하시고 오르시면 고생한 만큼의 보람이 있으실겁니다..한라산등반에 꼭 성공하시길...

확실히 예쁜것도 그렇구요...성판악코스는 조금 지루한 면이 없잖아 있구요...관악사쪽이 조금 더 힘든면이 있지만 정경이 아주 멋있이요...저는 자주 성판악으로 갔다가 관악사로 내려왔거든요...관악사쪽은 자차가 있어야 가능하답니다. 하지만 등산하시는 분들이 다들 좋으셔서 차를 잘 태워주셔요...산을 좋아하는 사람은 맘이 깨끗하고 좋은것 같아요...

가을이나 봄이 예쁘고 오르기도 힘들지 않습니다. 초보에겐 제격이죠~Esdkjf; al.,.c,anhF,KIWJRJCLKVDKJFAL D

한라산.. 힘들다면 힘들고 아니면 아닙니다. 그리 난코스는 없습니다. 다만, 백록담 근처가 좀 문제인데요... 1900m 정도에 고산병이 있을리 없지만.. 평소보다 약간 더 숨이 가쁘답니다. 특히 기압이 낮을때... 제 생각엔 북한산이나 도봉산 오를정도의 체력이면 충분합니다.
날씨의 영향은.. 백두산이 9월이후는 등산로가 폐쇄되는데요... 한라산은 태풍만 안불면야 뭐... ^^;

참고로... 성판악에서 출발해서 백록담 바로 밑인 진달래밭까지 12월엔 12시 이전에 도착해야 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등산로를 폐쇄하더군요. 여름엔 어떨런지 모르겠는데... 암튼 등산은 일찍 시작해야 합니다.

2년전 12월에 한라산을 간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어떨런지 모르지만 \오름\코스는 통제되고 성판악부터 시작하는 코스로 오르게 되어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오름코스를 좋아하는데...
시간은 사람마다 다 다르긴 하는데 성판악 코스는 초보라면 7시간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더 늦으면 8시간 정도...
9월 말 정도면 등산하기 좋은 날씨 일 듯 하네요... 전 겨울에만 해 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