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일단 제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현재 QC직을 맡고있는 올해 25살 청년입니다.

제 고민은 지금 하고 있는 이 업무보다는 다른 업무를배우고, 하고싶은데..

뭘 하고 싶은지.. 뭘 해야할지.. 에 대한 것이거든요.. 결국은 제 꿈이 없다는거죠..

전문대 졸업에 전공도 실용음악.. 현실상 이직에 도움이 될 만한 능력도 하나 없는거죠..

전문 기술을 배워보고 싶기도 하지만 무엇이 저에게 맞을지도 모르겠고..

공부는 안했지만 하면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알아본 세무사도 너무 문턱이 높은 것 같고..

공무원을 준비해보자니 준비 기간도 길고, 준비를 해도 확실히 된다는 보장도 없고..

참 갈 길이 없어 보이지 않나요..? 현재 맡고있는 업무가 이직 할 때에 경력을 줄만한

도움도 안되구요.. 업무를 하면서도 자꾸 다른 일에 대해 관심이 쏠리느라 마음이 답답하고 힘드네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시나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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