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갈때 케리어 샘소나이트 어떨까요? 여행가서 바퀴 부서진 사연 ㅜㅜ
허리달
2년전에 이탈리아,프랑스,스위스 이렇게 2주 다녀온적이 있었어요.
근데 첫날....이탈리아에서 ... 바퀴가 점점 없어지더니...
도로 사정이 우리나라처럼 좋지 않더라구요;;
드르륵 드르륵.. 소리도 점점 커지고
마모되는거같기도 해서 들고다녀보려고 애도 써봤지만
24인치를 여자혼자 들기에는 역부족 ㅜㅜ
결국...바퀴가 산산조각이 났었죠...
거의 하루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 굉장히 당황스러웠고요.
무슨 브랜드인지 기억나지않지만 백화점에서 구입했던거라 as하려고 들고다니는데도 힘들었어요.그래서
이번에 새로 케리어 구입을 하려고하는데
튼튼한거 어떤게 있을까요?
수다님들들은 어떤 케리어로 여행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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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돛
아메리칸 투어리스트 거의 5년넘게싸는거같은데 멀쩡해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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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아라
전 코스코 리카르도 캐리어요. 가격은 저렴한 편이고 28일간 5개국, 저가항공 4번타면서 전혀 안부서지고 잘 다녀왔어요. 저가항공타려면 수하물 무게 제한이 있어서 20-23kg정도만 싣고 다녔구요. 바퀴소리가 좀 시끄럽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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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
그냥 샘소나이트 사세요. 저렴이는 복불복이라...혹시라도 여행중 부서지면 고생이잖아요. 요즘껀 하드케이스인데도 훨씬 가볍고 재질도 특이해서 잘 안부서지고 좋아요. 전 24인치 샘소 하드케이스 20만 넘게 주고 샀는데..유럽 4번째 그거만 들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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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삭
ㅠㅠㅠ 저는 11번가에서 저렴이 구입했는데 4년째 잘쓰고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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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에
로마파리런던이랑 동남아쪽이요ㅜㅜ 저도 로마에선 좀 덜컹거렸던것 같아요ㅋㅋ 그래서 차없으면 도로로 빨리 다녔던 기억이 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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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전 캐리어는 언제든 망가질수 있다고 생각해서ㅠ 공항에서 세게 던지면 깨질수도 있고... 그래서 걍 저렴이로 들자고 생각했어요!ㅋㅋ 다음캐리어는 운이 좋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