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1월말 출산이어서 저도 빨래했어요. 대부분 엄마의 도움을 받았지만....기저귀는 빨아서 말렸다가 맹물로 한번 다시 삶았구요. 이불이랑 겉싸개는 드럼세탁기에 아기세제로 빨았고. 내의랑 배냇저고리는 아기세제로 손빨래했어요. 손수건도 기저귀랑 마찬가지로 빨았구요.

새것이면 세제 넣어서 씻을 필요가 없다더라구요..깨끗한물에 좀 담궜다가 그냥 탈수해서 말리면 되구요.삶는것은 저도 책에서 봤는데 오래 삶지말고 빨래가 끓으면 3-4분정도 삶다가 그냥 불끄고 두면 된데요..너무 오래 삶으면 천이 빳빳해진다고 하라구요.

전 11월 1일 예정일이예요
그래서 10월 초에 다 끝냈어요. 손빨래도 하구.....힘들더라구요.
전 천기저귀 10장 샀는데요(아기 목욕할때 닦아주면 좋다해서 수건 대용), 그거랑 손수건만 세탁기에 넣고 유아용 전용 드럼 세제로 삶는 빨래했어요.
베네저고리, 속싸개, 내복등은 요즘 항균천으로 나와서 삶지 말라고 써져 있어서 유아용 빨래비누로 손빨래했어요. 겉싸개는 처음 빨땐 찬물로 울세탁하라 해서 세탁기로 빨았구요, 짱구베게와 좁쌀베게 커버 그외 손싸

마이비 드럼 액상 세제라 세제 찌꺼기 염려 안해도 되고 순해서 괜찮던데요.

답변 너무 감사해요~ 내일 빨래 할려고 했는데 시어머니가 오셔서 도와주신다네요 ㅎㅎ 오늘 병원갔는데 아기가 예정일보다 빨리나올수도 있다고 해서 좀더 서둘러서 이것저것 준비하려구요..^^;;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