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것에 환장하는 우리콩이좀....ㅠㅠㅠ
새콤이
하루종일먹는것에 미쳐잇는 콩이땜에 어찌해야할지를모르겟어요.. 말티2년생이구요 몸무게는 3치로좀넘습니다..
밥을 절대적게주는것도아니고.. 세끼다 챙겨주고 틈틈히 간식도 줍니다.. 날이갈수록 음식에대한 집착이심해지면서 몸무게도 점점 불어가고잇구요..
안주면그만이지 하실수도잇지만
누가뭘먹으면 다먹을때까지 끝까지 그자리에서 애처롭게 쳐다보고잇구요 절대움직이지도않습니다..
조금만 부스럭소리나도 행여나먹을거일까 미친듯 반응하구요..가족들이 안으면 손이나주머니등등 어디먹을거없나 쉴세없이 킁킁대기바쁘구요 ..
간식이라도 줄려고 다가가서 앉어. 하면 흥분해서 앉은채로 온몸을 부들부들떨면서 간식이든손만 응시하고 잇습니다. 간식이나밥주기전에 항상 흥분해서 몸을 사시나무떨듯떨어요..ㅠ
자기가 음식에 집중하고잇을때나 누가먹는거쳐다보고잇을때 다른사람이 들어가라고 하거나 그만쳐다보고잇으라고 살짝건드리기라도 하면 이제 물기까지합니다...ㅜㅜ 어제도 남동생이 콩이가 하두 부엌만쳐다보고잇으니까 안아서 집으로옮기려고하다가 발을물려서 피가낫습니다... 날이갈수록 음식에대한 집착이 커져서 미치겟어요 ......
밥을주면 몇초만에 사료씹는건지마는건지 다먹어치워버리고.. 하루종일 애처롭게 쳐다보고애원하니 불쌍해서 간식을 늘리니 하루에 똥을 네덩어리정도 두번세번싸고...ㅠ 응아도 점점더많이싸고..
점점더 많이주다가는 비만견될꺼같고.. 무시하기에는 정말 너무심하게 애처롭고 애처롭게 애원하고 쳐다보고..
저희개가 성격상 포기란모르고 고집이엄청쎈것같아요..ㅠ
육각형철창같은데 넣어놓으면 꺼내줄때까지 몇시간이고 하루종일 진짜사람미칠정도로 심하게끙끙댑니다 쉬지도않고.ㅜ 보통 개들 좀그러다 포기하던데 저희집개는정말 끝까지~ 몇시간이든 꺼내줄때까지 난리도아닙니다...
작년12월에 무료분양받은 아이거든요...강아지 키운경험은 많은데 항상 새끼때부터키웟는데.. 그래서 훈련하기도 수월햇엇거든요..
이번에도 강아지분양하려다가 우연히 모사이트에서 무료분양게시판을들어갓는데 성견들은 입양이잘안되는걸보고 마음이아프고.. 나또한 강아지만 선호햇단사람으로 반성이되기도하고해서.. 결심하고 입양해서 키우는중인데..
여간힘든일이 아니네요..ㅠ 배변하는것도 그렇고.. 이제 음식때문에 물기까지하니 가족들한테미안해죽겟어요....
콩이한테도 미안하고.. 강아지키운경험많아서 잘키울거라 자신하고 입양한건데.. 그동안은 늘수월한 아이들이라 내가잘키우는거라 자부햇는데...
이번엔 여러가지 문제점이 나타나고..잘 고쳐지지않으니.. 다 제가모자란탓인거 같고. 어찌해야할지모르겟습니다..ㅜ
참 콩이가 사람 물거나 으르렁댓을때 엉덩이나 콧잔등을 때려서 안되라고하면 더 난리입니다.. 보통 강아지들 ㅜㅜ 살짝때리면 무서워서라도 그만으르렁대거나 하던데.. 콩이는.. 더 물려고 달려듭니다..ㅠ절대 굽히는법이없어요..ㅜ
앉아.기다려.이리와.일어서.손.엎드려.먹어 명령어들 제가입양하고 가르쳣거든요.. 다 잘배워서 똑똑한견공이라 믿엇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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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1매그녀
저희애는 8개월된 믹스견이예요 3개월되기전에 외가쪽 시골에서 데려와서 키웟어요ㅎ저희애도 먹을거 신죽을 못써요..뿌시럭 소리나거나 냉장고 문열거나 하면 즉각반응..달려옵니다 밥도 다먹고 간식 주는데도 저희 밥먹을때 어떻게든 먹으려고하죠...그치만 강아지는 머리가 좋아요ㅜㅠ저희애만해도 이렇게하면 주셨는데 이번에도 주시겠지 이런게 있는거 가타요 밥양은 강아지의 변이 무르면 많은거구요 딱딱하면 적은거예요 달라고한다고 자꾸 주시면 살쪄~요 밥먹을때는 단호하게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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