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지금 36주2일 됐는데요..
몇일전에 병원에다녀왔는데 임신중독증 증상이 한 두달전부터 조금씩 보였어여..
다행이 단백뇨가 빠지지 않아서 지켜보던 차에.. 이번에 단백뇨가 보인다면서 심한건 아니라구 하셔요..
그런데 35주4일 때 병원을 갔는데 애기가 2.7키로 라면서 크다고 하세여.. 머리도 조금 크고 배통도 조금 크다고..
다 컷다며 낳아도 되겠다구 하시네여..
그래서 제가 친정이 인천이고 지금은 부산에 사는데.. 산후조리때문에 분만은 인천가서 해야할것같은데여..
그선생님 말처럼 인천가서 유도분만이 가능할까여?
혈압도 오르락 내리락 , 단백뇨도 빠졌다 안빠졌다 한다는데..
제가 첫애라 이리저리 전화하고 많이 알아봤거든여
인천에 삼성산부인과에 상담했는데.. 거기쌤은.. 99%는 문제가 안대는데 나머지1%가 될수도있다면서
경련에..심장이나 뇌가 붓고.잘하면 사망까지 간다는 말씀까지 하시더라구요.. ㅡㅡ
그래서 그냥 거기서 낳는게 나을것같다면서;;
그러니 신랑과 친정엄마는 괸히 겁준다고 난리이고 ㅠㅠ
길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막달에는 그런증세좀 보일수있다면서 진료 받아보라는데..
갔는데 분만을 못하게 되면 다시 왔다갔다 해야하고.. 그런문제점들이 있네여........
제 경우 아기가 많이 큰건가여?
유도분만 안전하게 할수있는건지.. 또한.. 임신중독증 증세가 좀 있으면 분만 하는게 좋다고 하는데
가능한건지 알고싶어용///////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