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초보견주라 암것도 몰라요^^;
이제 막. . 육아 공부를 하고있다보니 . . =_=
오늘 산책을 하다 8마리의 강쥐들을 저희개가 만났어요. 사람들도 무지 만나구요.
강쥐들이랑은 완전 가까이서 대하진 못했구요 반대편에서 오는개들이었어요.
다가오지도 다가가지도 않았는데
마지막에 만난 마르티스가요 저희개옆을 지나가자마자 막 짖고 달려들더라구요.
저희갠 2개월 넘어가는 진돗개에요.
우리개는 다른 개가 오니 다가갔다가 짖으니 물러섰던거 같아요. 안짖었구요. 신랑이 바로 반대쪽으로 비커게해줬고 첨 있는 일이라(산책 3일째^^;) 그쪽 견주분이랑 하하~ 웃고 우린 빨리 가던길 갔거든요.
뒤돌아보니 그 개는 한참을 주인이 달래주고 있구요.
왜 그런거였을까요?
그쪽 주인이 목줄을 챘는데도 우리개한테 앞발을 마구 구르며 무섭게 짖던 강쥐모습이 아직도 선해요^^;;;
그 강쥐는 작아보였어요. 우리개의 반정도였으니. .
알려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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