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올해 6월이면 4살되는 믹스견(외형은 100%푸들) 여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견주입니다.
몸무게는 3.5~4kg정도 왔다갔다 합니다.
사료는 보통 하루에 종이컵 한컵 분량으로 1~2번정도 먹습니다.
4월6일 생리를 시작해 4월14일정도에 끝났구요.
산책을 하지 않으면 대변은 하루에 1번정도 소변은 세어본적은 없지만 작년 건강검진 받았을땐 다른건 문제가 없고
슬개골이 조금 문제있어서운동보다는 먹는걸로 체중을 조금 줄여보라는 권유정도만 받은 상태 입니다.
생리기간중 원래 먹이던 다이어트 사료에서 anf홀리스틱유산균 으로 바꿨고 바꾼 사료 또한 별탈없이 잘먹고 있습니다.
심장사상충예방은 항상 해왔던 것처럼 겨울엔 하지 않고 3월~4월 부터 10월정도까지35일~40일 기준으로 합니다.
요번년도에도 3월부터 시작했습니다.

2~3일정도..전부터 갑자기 물을 많이 먹기 시작합니다.
그래서인지 배도 빵빵해져 있구요.소변또한 먹는 물의양이 많아진만큼 자주 소변을 봅니다.
평소와 비교했을때 물먹는 양은 3배정도 많아 진것 같습니다.
대변을 보는 횟수는 약 2배정도이고 그의양도 2배정도 많아졌습니다.
대변은..바꾼 사료가 유산균 사료라서 어느정도는 이해가 되기는 합니다.
물을 많이 먹어서 나쁠건 없지..라고 생각은 했는데 이전과는 너무 다르기에 조금 걱정이 됩니다.

여기서부터는답변하시는데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 덧붙여 봅니다.
저는 강아지와 선을 긋지 않고 지내는 경향이 큽니다.
잘때도 옆에서 같이 재우고 워낙 강아지를 좋아해서 왠만한건 오냐오냐 합니다.
몇개월전부터 강아지가 잘때 자는 모습이 예뻐서 쓰다듬거나터치를하면 으르렁 거렸습니다.
단호하게 혼내기도 했습니다.갈수록 그 횟수가 늘고 잘때터치 하지 않아도 평상시에 터치를 해도 으르렁 거리곤 합니다
몇일전에는 안되겠다 싶어서 배를 보이게 눞혀놓고 가슴을 살짝 누르며 안돼!라고 단호하게 애기하면서
우산으로 침대를 쳐서 팡팡 큰소리가 나게 겁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몇시간정도 내외를 하곤 다시 불러다가 다독여 주었는데..짧은 으르렁과 함께 번개같이 제 왼손을 물더군요.
피가 날정도는 아니었고 좀 쎄게 물기는 했습니다.이러면 안되는거라고 강하게 혼을 내고 또 내외를 했습니다.
다음날 밤 11시쯤 슬금슬금 다가오기에 시간이 많이 지났고 반성을 했겠지 싶어서 안았는데 또 는데 또 으르렁 대는 겁니다.
이번엔 앉혀 놓고 간식을 꺼내놓고 으르렁 대면 안돼!라고 애기하고 터치를 하니 좀 누그러 들더군요.
몇번을 반복하고 있는데 느닷없이 또 짧은 으르렁과함께 오른손을 물더군요.
이번에는 살짝 살이 파이고 조금 피가 났습니다.
좀 더 강하게 하기 위해서 아예 눈도 마주치지 않고 없는 취급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맨위내용처럼 저런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심하게 혼을 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물을 많이 마시는 성향을 보이는 걸까요...?
아님 강아지가 몸에 이상이 있는 찰나에 제가 건드려서 주인을 무는 걸까요..?
왜..사람도 몸이 아플때 건들면 더 짜증나고 화나고 뭐..그런거 있잖아요..

맨위 내용에 대해서 자세한답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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