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8월 부터 다이어트에 돌입했습니다.기존에도 살이 찐 체질이었지만 몇 년을 90키로 유지하면서 지냈습니다.월초에 직장을 잠시 두달 정도 쉬면서 두달 가량 공백기가 있고발바닥에 족저근막염 이라는 염증으로 발바닥이 걸으면 아파서 운동까지몇 달 못 한 상태라 어느 순간 100키로 까지 쪄버렸더라구요.저울로 100키로 본 순간 위험 하다는 생각에헬스를 8월초부터 다녀습니다.운동신경이 없는 편이 아니라 예전에도 조깅으로 10키로 쉽게 배고 했던 체질이라별 걱정 없었는데 트레이너랑 오티 받고 기본 pt 1회 받을때 체력이예전 같지 않더라고요.순간 갑자기 쪄버린 살들과 급 떨어진 체력 때문에우선 체력을 올려 보고자 근력 운동과 런닝 머신 걷기 한시간해서9월 초에 몸무게를 재어보니 98키로 더라구요. 2키로 조금 빠져 있더라구요.허나 체력이 많이 올라서인지 매일 근력운동 40분과 유산소 1시간 20분 정도를 운동하고출근했더랬습니다. 물론 정식 식이요법은 아니지만 기존의 먹던 음식량을 절반으로 줄이고야식을 전혀 안하도록 노력했죠. 9월 4일 = 96.9키로 , 9월 9일 = 95.3키로, 9월 17일 = 94키로, 9월 23일 = 91.8키로현재 91.8 키로 로 급다이어트는 아니지만 이정도 속도로 빠지고 있는데요.다음주부터는 식이요법을 병행해서 저녁에 닭가슴살로 식단을짜보려고 하는데..문제는 살은 계획대로 빠지고 있긴하는 것 같은나...워낙 치킨과 맥주를 좋아해서 근 한달간 못 먹는데 요기서 좀 스트레스가 쌓이네요.살이 바져 좋긴한데 어느 한편 좋아하는 음식을 못 먹는것이 우울해지기도 하구요.직장생활하면서 동료들과 치킨에맥주 자리도 피하고 했는데하루 정도는 치맥을 섭취해도 될런지요??다이어트에 정확한 지식이 없어 인터넷 뒤져본 결과 음식 먹고 48시간 이내 운동하면 살로 안 간다고 하던데 ..다른 다이어터분들은 이 부분을 어떻게 이기시는지??아 그리고 저정도 속도의 감량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지 알고 싶네요.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