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여친과 2박 3일 여행 예정이구요.
첫째날은 저렴.. 둘째날은 좀 럭셔리하게..할려구요.
렌트카는 후기 좋은 통일렌트카로 잡았습니다.

첫째날은 봄그리고 가을에서 1박하고, 렌트카는 마티즈.
(경차니까.. LPG보다 연비가 괜찮겠죠? 30시간 렌트할꺼거든요.. 어차피 보험도 싸고, 렌트비도 가장 저렴하니 LPG가 연비가
더 좋다고 해도.. 마티즈가 더 경제적일거 같아서요~ 초장거리가 아닌 이상....)

그 이튿날... 저녁 6시 반까지 마티즈로 여행하다가 공항으로 다시 BACK해서... 뉴비틀 카브리올레로 갈아탈 예정입니다.
뉴비틀은 딱 24시간만 예약했네요. 25시간부터는 보험도 2일치가 그냥 들어서리.... 약간 자금의 압박이어서...ㅠㅠ
일반자차 35000원이면 그래도 왠만한 식사는 할수있는 비용이잖아요..ㅠㅠ 뭐... 어차피 오픈카의 느낌만 살리면 되니까는..^^;;

그날의숙박은 뉴비틀 타고담앤루를 갈 생각이에요. 비나리 커플룸을 예약하긴 했는데.. 5만원 더 내고 사우나 있는 흐노니를
하는게 나을런지...... 혹시 둘다 이용해 보신 분 계세요? 사우나 외에는 거의 동일한거 같던데....ㅠㅠ;

그래서..... 뉴비틀을 마지막날 저녁 6시 반까지 이용 후.. 7시 15분 비행기로 돌아옵니다.

근데 약간 안습인게....
공항에서 뉴비틀로 갈아타고, 담앤루까지 조낸 달려야 한다는..... 게 있네요. 그래도 비싼 숙소인데..ㅠㅠ 가능한 한 빨리
입실하고 싶어서요~공항에서 6시반에 인수받고 스트레이트로 달리면 담앤루까지는 7시 반 까지는 올려나요?

즉.....
제주도착 12시. - 마티즈를 12시 반에받고 - 서쪽해안 위주로 돌다가 봄그리고가을 숙박. -
(이튿날) 저녁 6시 반까지 마티즈로 돌아다니며 관광 (코스를 짜야하는데 ㅠㅠ) - 6시 반에 공항에서 뉴비틀 환승(?)
- 뉴비틀 타고담앤루 - 담앤루 1박 - 그이튿날 저녁 6시 반까지 동부해안을 돌며 오픈카를 느끼고 서울~
이렇게 되는건데요.

빨간 표시된 부분이 약간 안습입니다. 성산일출봉에서 1박을 하고..... 약 7시간 동안 돌아다니다가 공항으로 가서 차를 환승하는
건데요. 그 7시간의 코스가 중요하네요... 당최 어떻게 짜야 할지....ㅠㅠ
뉴비틀을 약간 이르게 2시 반~3시 쯤에 인수받는다면 성산에서 그 위쪽 서부해안을 돌며 공항으로 올 수 있을텐데....
이게 인수받는 시간이 6시 반이다보니 시간의 갭이 확 생겨서요~

제주 베테랑 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
꼭 첫날 숙박은 봄그리고가을이 아니어도.... 그에 준하는 비용의 숙소이면 괜찮거든요...^^
근데 아무래도 서울에서 가다보니.... 전망은 꼭 코앞에 바닷가 있는 곳으로 하고 싶어서... 잠자며 파도소리 들으수 있게요...^^

어드바이스 부탁드립니당..~~ ㅠㅠ

그리고... 뉴비틀 카브리올레(신형)
24시간에 99000원이면 괜찮은 가격인가요? 물론 보험 빼고 순수렌트비용이 이렇네요....
저 아래 글 보니까 24시간 6만원선에 빌렸다는 분도 계셨는데.. 그땐 5월이라 그럴라나요.
제가 대여하는 일자는 7월 16일입니다. 7월중순에 99000원이면 괜찮은 가격일런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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