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치안에 대해서..
핫블루
안녕하세요!!
저는 파리여행을 앞두고 있어요.어머니와 단둘이 가는 여행이에요
근데 걱정이 되는게,파리 치안에 대해서 알아보니 소매치기가 한국보다 엄청많고 파리 외곽지역은 위험하다는 소리가 많아서요ㅠ
게다가 가이드도 없는 여자 둘만 가는 여행..ㅠㅠ그래서 치안에 대해 신경을 더 많이 쓰게 되요
치안에 대해서 궁금한것이 있는데,저희 숙소가 17구에 위치해있습니다.늦게 다니지만 않는다면 괜찮을까요?
또 파리 야경이 그렇게 끝내준다고 해서 야경을 꼭 보고싶은데 저녁에 체구작은 여자 두명만 같이 다니면 위험할까요?
밤의 에펠탑을 꼭 보고싶습니당 유람선을 타고 파리의 야경을 구경할 계획인데,저녁에 여자 둘이서 에펠탑에서 17구까지 가기에는 너무 위험한가요
유럽여행은 이번이 처음이라 너무 어렵고 힘든것같아요.여행 많이 다니신분들 정보좀 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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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
하하하... 비닐.. 님덕분에 빵터졌어요. 맞아요 손넣고 감으로 갖고 가더라구요 ㅋㅋ 제동생도 소매치기가 가방속 뒤지길래 걍 내비뒀대요. 어차피 지갑은 거기에 안둬서 한참 찾다가 걍 가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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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피온
어머님과 가신대니 제가 은근 말이 많네요. 참고로 저희 엄마 핸드백엔 휴지.손수건이 땡이었어요. 여권과 돈은 옷 안쪽 비밀주머니에 넣구요. 그런대두 바르셀로나에서 엘리베이터타다 가방 열려있더군용. 타자마자 문밖에 그들을 쫒던 경찰?여성분이 미처 엘리베이터에 못타고 저희더러 그들이 픽포켓이라고 조심하라고 말해주고 문이 닫혔는데 요것들이 그단새 엄마가방 열었더라구요. 엘리베이터 타면서 팍 밀치고 타더니 그때 연듯해요. 그래놓고 우리가 픽포켓 못들었을까봐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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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코
무튼 조심히 즐거운 여행다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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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히찬
야경이 그렇게 이쁘다면 꼭 봐야될것같아요ㅠㅠㅠ긴 덧글 너무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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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
저희집은 딸만 다섯인데 조카들도 한명빼고 몽땅 딸이라 ㅋㄷㅋㄷ. 대신 키랑 등빨이 있어서 남자같은 체형이죠 ㅋㅋ 삼년전쯤 동생이랑 저랑 영국에 살아서 언니랑 엄마더러 파리로 오래서 개선문앞에서 상봉해서 한달간 여행했는데. 숙소를 강건너에 따로 예약해서리(엄마랑 언니가 급하게 일정잡혀서) 맨날 밤마다 엄마호텔에 델다주구 삼십분정도 걸어서 저희 숙소에 왔어요. 그닥 위험하다고는 못느꼈는데. 루브르앞에서 십대소매치기무리가 따라오길래 언니가 화내면서 우산을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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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녀
저희는 여자인데도 체격이 커서 그런지 그닥 안위험했어요. 윗분말처럼 경찰이 요즘은 많아서 안전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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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
어떤분들은 오히려 지금이 파리 최상의 치안상태라고 하긴 하더군요. 사방에 경찰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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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이름임
소매치기는 정말 언제 들어도 무섭네요..많이 많이 조심해야겠어요!감사함당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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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겨울
아.글고 명품있는거리는 밤에도 덩치보디가드 아저씨들 있어서 안전하고 예뻐요. 글고 가끔 아랍계분이 예쁘다며 들이댈수 있으니 대꾸말고 걍 지나가믄 되용. 클스마스 시즌에 갔더니 좀 그런일이 있었어용. 글고 중요한것 부수다님같이 연세드신분들하고 다니믄 더 신경쓸것이 소매치기들이 은근 붙어요. 표를 뽑거나 길을 찾거나 할때 도와준다면서 패거리로 다니면서 슬쩍합니다. 일행 아닌척하믄서..그러니 어딜가든 주위를 꼭 스캔하구 짐없이 신문따위만 들고 다니는 사람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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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
ㅋㅋ경찰이 많으니까 치안은 정말 좋을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