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네^^ 감사해요.

좀 단순해보이기는 하더라구요. 나온지 얼마 안되었는지 서점에 샘플도 딱 한권뿐이라 제대로 못 보고 왔어요

리틀전래북스같은 경우 내용도 많이 순화되고 그림도 예뻐서 크게 시기는 중요할것 같지않아요.
의성어 의태어도 많이나와 아이들의 표현력에도 도움이 되고 재밌게 읽지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들인지 얼마 안되었지만 지금까지는 반응이 좋아요^^

우리나라 이야기니까 전래를 많이 읽어주고 싶네요.

전래부터 보여주심 좋아요...요즘에는 인성쪽에도 전래가 영향을 많이 미친다고 하구요...그래서 그런지 전래를 두돌 이후부터 보여주기도 하더라구요...저희아인 세살 겨울즈음에 들어갔구요... 꼬마전래로 들여줬어요... 볼거리도 많고 읽을거리도 많고 세계전래가 함께 소개되어잇어 익히알고있던 전래들이 전통전래랑 맞아떨어질때... 느낌이 묘하더라구요... 꼬마전래도 알아보세요...

저도 모르게 착하다 나쁘다 하게 되더라구요. 조금더 자라서 보여줘야지 하는 생각이 굳어지네요^^

저는 최대한 늦게 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6살 정도?
권선징악적 사고방식이 굳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이야기들이 재미있어서 저도 고민이 되긴해요.

요새는 전래나 명작도 일찍부터 읽혀주는 맘들이 많아요. 유아전래로 나온 리틀전래북스는 그림도
밝고 권선징악이 너무 뚜렷하지 않게 순화되어 나온 책이라 괜찮으실꺼예요. 저도 우리아이들 리틀전래북스
보여주고 있는데 거부감없이 잘보고 있구요. 전권이 스토리에 맞는 플랩기능이 들어가 있어서 너무 재밌어
하고 좋아해요.^^

권선징악이 뚜렷하고 무서운 것도 좀 있어서 (엄마한테는 안무서워도) 아이 마음이 좀 단단해진다음이 좋다더군요. 다섯살 이후에 들여도 충분하다고... 세살이면 창작 충분히 접해주시고 지금 공주 좋아하는게 이야기 보다도 예쁜 그림이더 좋은것일수도있구요... 어린애들 용으로 그림 스토리가 단순화되고 각색된 것 보다는 나중에 더 큰담에 요술항아리나 행복한 명작같은걸로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