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감사합니다~ 의견들 참고해서 남편이랑 더 의논해봐야겠어요

여행책자에는 워낙 인적이 드물어 가끔 차 유리창 깨고 물건 훔쳐가는 좀도둑도 있다해서 저도 고민되네요.

꼭 물에 안들어가셔도 보는것만으로도 넘 좋아요~
전 사진찍고 구경만 하다 왔거든요 ^^

전 작년에갔다 10분만에 철수했어요 애델고 놀곳은 아니더군요ㅜ

저도 패쓰~~~ 물을 워낙 무서워해서요

저희도 19갤 아이와 리티디안 갔다왔어요 신랑이 거제도 앞바다에서 물질하기 좋아하는데.. 스노쿨링 겁난다하더라구요.
신랑은 꽤 멀리가서 노는거 같던데 저랑 아이는 바로 앞에서만 앉아 놀았어요~ 저도 스노쿨링 제대로 해보겠다고 까불다 (?) 바위에 무릎찍혀서 아직도 상처가 안아물었어요^^;; 아이는 모래가지고 놀기 좋아해서 바다 앞에서 저랑 거의 앉아 놀았어요 그런데 정말 물고기는 많았어요~ 앞쪽에두요.. 전.. 렌터카 업체말고도 만류하시는 분이 많은지

오늘 다녀왔는데 길은 정말 험합니다.
수영은 얕은물에서 정신차리고 누가보는다하에 조심히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치만 사고는 언제날지 모르니^^;;

전 작년괌 여행에는 리티디안 다녀왔지만 올해 여행에는 패스했어요
가는길이 너무 험하고 화장실도 간이화장실 (문이 안잠긴다는....)여서 그닥 매력있다고 못느꼈네요~
괌에는 리티디안 말고도 충분히 즐길 비치가 많다고 생각해요^^ 잘 알아보시고 좋은 선택하세요

우선 어른들은 아기까지 있으시면 수영하실 줄 아시고 구명조끼 준비해서 가시면 되지 않을까요?? 전 임신 20주에 17갤 아들이랑 다녀왔는데 스노클링도 하고 재밌었는데...
걱정하실만큼은 아니실듯한데요... 아님 발만이라도 담그고 오시면....
괌에서 리티디안 빼시면 좀 아쉬우실 듯해요. 하지막 넘 걱정되심 빼셔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