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런데요. 비행기표를 취소할정도로 고민할 급의 민박아니에요.
초롱민박하면 그래도 민박계의 하이클래스 아니겠어요? ㅋㅋ
걱정마시고 이미 예약하셨으면 떠나보세요~
만약에 그래도 찝찝하시고, 경비부담이 없으시다면 마음편하게, 리조트쪽으로 알아보셔도 좋구요~
모든건 가격대비니까요

참. 초롱은.. 방이 전 너무 좁아서 4인가족인데 4명이 딱 붙어서 누우면 딱 맞을정도의 방이였어요
6개월전에 예약했고, 미리 4인이라 말씀드렸고 입실도 빨리 했는데도 더 많은 가족의 분들이
예약을 하셔서인지.. 저는 정말 좁은 방에 묵었거든요.
그게 단점이였어요. 아마 커플룸 정도 되는방이였을거에요
주인분도 민망해하더라구요 너무 좁은 방이라 미안하다고..

저는 초롱민박 괜찮았는데요.. 그런데 민박이잖아요 그점은 감안하셔야죠. 민박이라서 더럽다는게 아니라
음.. 그래도 호텔같은 반짝반짝은 아니란거죠. 가정집이니까. 그한계가 있어요~
그리고. 초롱민박은 제 개인소견으로는 왔다갔다할때 친근하게 인사해주시고
저기서 머 해라, 여긴 어떻다- 막 해주시는게.. 좋긴한데 그게 좀 부답스러울 정도였어요. 약간.
여기까지왔으니 해녀들이 따는 해산물 사먹어보랬는데 자꾸만 자꾸만 여러번 말씀하셔서
결국 거절이 힘들어서,

기대가 너무 크면 실망도 그만큼 크다잖아요?요번에 제가 다녀와서 느낀점은요 초롱민박의경우는 조식으로 어필이 많이 된듯하구요 정말 조식은 괜찮았어요(가격대비훌륭함)?하지만 호텔은 아니니 그점은 감안하셔야 될듯하구요 가격대비 하루정도는 묶을만합니다 ?침구는 많이 아쉬웠구요 얇은 담요 챙겨간걸로 밑에 깔고 잤어요 어차피 잠만잘려고 했던곳이라 긍정적으로 생각했었구요 ?우리가족은 민박은 첨이었는데 워낙 유명한곳이구 조식포함 후기가 좋아서 예약을 했었는데

3년전에 초롱민박 첨 묵었는데 왠만한 펜션보다 깨끗했어요.
창틀에 먼지도없더라고요. 이번에 18개월 아기데리고또갑니다다요 .침구에서 냄새나지는않았지만,
뱅기표 취소생각날만큼 걱정되신다면 지금이라도 호텔
남는거있는지 알아보시거나 아니면 여름이니까 아기이불 얇은거준비해가시면 어떨까요. 그런걸로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즐거운 여행만 생각하세용

그때 침구에 냄새난다했던 1인인데요.. 제가 갔을땐 2월이었어요 겨울침구라서 매일 세탁 못하니까 그랬을수도 있지않을까요? 지금은 여름이니까 괜찮을지도몰라요. 어디든 너무 기대가크면 실망도 크잖아요 그냥 밥 맛있고 하루 자기에 무리없어요. 그 글에 괜히 제가 침구이야기해서 혼란스럽게 해드린거같네요.. 전 그때 일출봉앞의 다른 민박도 이용해봤는데 장단점이있었어요 ^^ 초롱민박은 밥이 넘 맛있고 다른민박은 좀 비교가 많이 될만큼 침구가 깨끗해서..(원래 깨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