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몇날 몇일 애들 자는 틈을 타 부부 둘만 여행을 가고자하는 사람입니다. ㅎㅎ
(하도 잠을 안자고 검색을 했더니 요즘 밤낮이 바뀌었네요...)

검색을 아무리 해봐도 페닌슐라, 캠핀스키, 세인트 레지스가 가장 가고 싶은데요...
일단 여행 일정은 2013/2/8~2013/2/11 가장 몰릴 때네요...ㅡ.ㅜ
남편이 이때 밖에 쉬질 못해서 억지로 가장 비쌀 때 가긴 합니다만,,,,
저흰 게으르고 많이 돌아다니기 보단 호텔을 많이 이용할 듯해서 어디를 갈까 고민, 또 고민되네요.

일단 페닌슐라는 다 마음에 드는데, 배를 타고 다녀야해서 시암쪽 가기가 쉽지 않을 듯하구요....
그래서 가장 맘에 두고 있는 일정은
2박 캠핀스키+페닌슐라 1박이 어떨까 고민중입니당.....근데 문제는 마지막 날 비행기 시간이 너무 늦은 관계로.....
마지막 날 페닌슐라에서 체크아웃하면 짐을 둘 곳이 마땅치 않을 것 같네요. ㅠ.ㅠ
오는 날도 비행기가 엄청 늦게 도착해요...ㅡ.ㅜ

캠핀스키는 가족단위 여행의 만족도가 더 높은 것 같던데, 저흰 부부 둘이서만 갈거라서 허니문 분위기 나는 곳이 더 좋아요. ㅎ
그럼 세인트 레지스가 더 좋을까요?

호텔도 옮기는건 3박은 반대하시는 것 같던데, 한번 정도 옮기는 건 그렇게 힘들지 않겠죠?? ^^

밤에 눈빠지게 검색을 해서인지 두서없는 질문이 되어버렸습니다...ㅡ.ㅜ

가격과 상관없이, 페닌슐라는 꼭 가고 싶고, 플러스할 수 있는 2박 호텔을 추천해주심 감사드릴께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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