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ㅠㅠ

그러게요..
같이..힘냅시다..

저는..아내이구요..오해가있으신듯싶어..글납깁니다..
아내가..더힘을내야할듯..힘냅시다...

그렇군요 저희보다더 젊은 분이시네요 같이 힘내자구요 얼굴은 몰라도 같은 아픔을 가지신 분들이라 이렇게 하소연이라도 하네요

저또한완벽인지는안되구..42의애들아빠입니다..언어쪽을다친지라..글자두..핸폰사용도다잊어버린듯해용..
그래서더더힘듭니다..
같이힘냅시다..

그래도 글을 쓸수 있는 인지가 있다는걸 다행이라 생각 하세요 저희는 자신이 장애인 이라는 사실조차 인지가 안되니 저희보다 더하신 분들도 많으시겟지만 정말 힘드네요 혼자가 세 아이의 엄마 남편의 아내역할 할려니 지치네요

저또한..재활9개월..아직도믿기지않는중이지만..복지카드를보면..현실이라는생각이ㅠㅠ
오늘은간질판정까지받았는지라더서글퍼지는날입니다..
정말..맑음이올까요?
아직도혼돈이옵니다..
힘이듭니다..ㅠㅠ

한가닥 희망이라두 있다면 희망을 가지시구 용기를 내시는 게 중요해요.
더 한 분들을 늘 생각하면서요.....

네 감사 합니다 나도 모르게 나오는 눈물을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돌아오면 또 다시 현실속에 있네요

저희 등급받을 당시가 생각이 나네요.. 환자 저녁을 챙겨줘야하는데 동사무소에서 등급 나왔단 전화를 받고..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수가없어 병원밖으로 나와 주저앉아 시선 아랑곳하지않고 엉엉 울었네요.. 며칠후 복지카드 수령하러 동사무소갔다.. 받아들고 나와서 또 흐르는 눈물.. 이게 끝이라면 좋겠지만 이제 시작이네요.. 좌절하지마시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