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가 갈땐 100%로 대한항공으로 데려갔고 저없이 처가 식구들과 갔을 (아들 13개월때 ) 진에어 오전비행기 타고 데려가봤는데요...저희는 지방에 살아서 오전비행기 타려면 새벽에 올라가야해서 힘들었다고 와이프가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차라리 대한항공이 낫다고 베시넷자리고 넓고 밤시간에 오히려 잘잔다고 해서 전 주로 대한항공을 이용합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PIC는 아직 어려서 아까울 것 같아요. 전 주로 하얏트 이용하는데 애기 풀도 있고 애기풀에

16개월 아기랑 이틀전에 다녀왔어요~
제주 항공 타고 갔다왔는데 좁긴 좁아요~저희아기는 다행이 갈때 올때 한 시간 반정도 자서 나머지 시간에는 장난감 주고 과자주고 아이패드 보면서 잘 갔어요~물론 낮 비행기타도 징얼 거리는 아이도 있어요~
숙소는 하얏트에서 묵었는데 수영장에 오래 못 있더라구요~바닷가에서 모래놀이 하면서 잘 놀았어요~집에서 부터 좋아하는 모래놀이 장난감 챙겨갔어요~

PIC에 이번에 두번째 가는데요 15개월 아가는 이용할께 전혀 없어요. 엄마 아빠가 즐기실 슬라이드도 약하구요. 아이가 5-6세는 되야 키즈클럽에 맡길 수있다는 메리트도 있구요. 어짜피 성인둘에 소아2명무료라는 메리트도 없으시구요. 그냥 다른 호텔 알아보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각각 슬라이드 타시려면 니코나 온워드같은곳도 좋고 시내접근성으로 보면 리프나 아웃리거도 있구요. 비키니 아일랜드도 가봤는데 정말 좋기는 하지만 아이가 있으면 잘 즐기지 못하실꺼

15개월은 모래놀이도 힘들어요. 얕은 유아풀에서 퐁당거리는거지요. 그이상은 아이한테 힘듭니다. 비행시간 선택은 아이성향에 따라입니다. 저희아이는 안가리고 잘자고 잘노는 아이였지만. 밤비행기 내내 울던아이도 있었습니다. 아이가 너무어리니 이번여행은 현지가셔서 상황보시고 움직이셔야 할거같네요.

전 밤비행기탔을때 힘들더라구요..아기는 졸려서 찡찡대다 잠들었는데..평소 잠들시간인데도 환하고 시끄럽고..힘들어하더라구요..그래서 이번엔 오전 비행기로 끊었어요..
그리고 워터파크시설을 아기와 함께 즐기려면 아이가 최소 6살이상은 되야하지않나 싶네요..아기랑은 호텔 풀장이나..비치에서 모래놀이 정도가 최선이지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