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히가에리 하실려면 벳부보다는 유후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벳부에서도 온천을 원하시면 벳부는 온천을 스나유(모래찜질 온천)를 하시는 것이 좀 더 특색이 있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둘다 하셔도 좋구요. 제가 유후인을 10번 넘게 봤지만 그곳은 가면 갈 수록 머리속에 많이 남는 자연인듯 합니다. 만약 유후인에서 온천을 계획하신다면 무소엔 바이엔 사이가쿠칸등이 유후다께가 잘 보입니다. 가족탕을 대절하실 생각이시면 바이엔이 좀 더 좋아보이구요.

료칸 후기 잘 보고 있습니다 수다님^^. 식사 없는 온천만 생각하고 있는데, 말씀해주신대로 굳이 구로카와 인근 히가에리를 고집할 필요는 없겠네요.
의견 주신 부분 고려하여 일정을 오이타공항- 후지모토- (원래는 구로카와 히가에리 고려/ 지금은 아소산 드라이브 고려) - 하게노유의 산스이- (유후인 히가에리? 벳부 히가에리?) - 오이타 공항으로 검토해봐야겠습니다.
혹시 또 좋은 의견 있으시면 고견 부탁드립니다^^

식사되는 히가에리 플랜은 시간이 2-3시간일겁니다. 식사없이 온천만 하시면 온천시간 30-60분정도입니다. 대절탕의 경우는 따로 시간 계산하시면 되구요. 일정을 모르니 제가 생각하는 선에서 말씀드리면 후지모토 1박후 굳이 옆에있는 구로카와보다는 유후인이 나을듯하네요. 구로카와는 산속에 있는 온천느낌인데 후지모토 가셨다가 구로카와 료칸들 가시면 그 느낌이 좀 많이 죽을 겁니다.

아소산 다음이 쿠로가와랍니다. ㅎㅎ 아래쪽 미야자키현에 다카치호 가시기도 합니다. 렌트카면 ㅎㅎ

야마미즈키는 시간제한이 크게 없나보네요 :) 답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