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말티즈 두살입니다.
제가 외출하고 돌아오자 반갑다고 난리를 친 후 앉아서 저를 기다리길래 안아주려고 옆꾸리를 들으려고 하는 순간 꽥하고 소리를 지르길래 제가 놀라서 왜? 어디아파? 하는동안 꼬리를 흔들고 안아달라고 하면서도 입에서는 으르렁~ 거리다가 자기 방으로 들어가 버리더니 한동안 저를 멀리 하더군요.
이 무슨 상황인지,,
놀기도 잘 놀고 먹기도 잘 해서 어디가 아파보이진 않는데요 , 오후에 남편이 안을땐 또 멀쩡하구요.
안으려고 했을때 어디가 아팠을까요? 평소와 다름 없게 안았는데 ,, 흠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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