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
당장 이번주 목날 어렵게 휴가를 내고 아침에 떠난답니다, 설렘 반 ,, 걱정도 쬐금 ㅋ
가족 모두 오랫만에 가는 여행이기도 하고, 아부지가 올해 환갑이기도 하셔서 저 혼자 모든 비용과 일정을 급 준비하게 되어
막상 이번주가 되니 조금 혼란스럽네요,, ㅎ
일단 비행기 콘도 렌트카는 예약해놓았고
세부 동선과 일정, 맛집 등을 남은 3일동안 열심히 공부해야 할 것 같아요 ^^
10년 전에 2번 잠깐 간 것 말고는 저도 첨이라, 그동안 너무 많이 변했다 해서요~
그런데 2박3일 일정에 우도를 들어갔다 오는게 나을지 어떨지,, 올레길도 지금 무리일 거 같고.. 저 개인적으론 너무 가보고 싶긴 한데 부수다님과의 일정도 그렇고 시간적으로 많이 여유있지 않다면 과감히 포기해야 하나해서요,, ㅠ
빠듯하더라도 우도를 꼭 들어가보고 오는게 좋을까요, 아님 다음을 기약..
답변 부탁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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