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내일부턴 극복란에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편으론 이런 생각이..... 이 사이트를 알게되서 나에게 분명 도움이 될꺼야 생각하는데 또 다른한편으론 여기 올라와있는
글들을 보면(증상 안좋은이런것들) 나두 같이 조금그렇게 되는건 아닌지...

어제 처음으로 수다님과 채팅을 했네요....
어떻게 보면 신세 한탄 한거 같기도 하고 채팅할때 만큼은 생각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편했던거 같구요

어제 처음으로 약을 먹었습니다...혹 약 먹으면 두려움에 가슴이 떨렸는데 와이프가 먹여서 먹었습니다

좀 뒤척이다가 잔거 같구요 어제는 열대야가 있었던거 같구요 그래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또 똑같이 6시20분에

잠에서 깨습니다.. 눈을 딱 뜬 순간 무슨생각이 드냐면 나 어제 약 먹었으니깐 괜찮겠지 .....근데 그렇치 않은거 같아더라구요

일단 어제 수다님의 말처럼 생각 끝 이 말을 생각하며 다시 잠을 청했습니다 그러고 다시 30분후에 깨고 다시 잠을 자서

1시간 반정도 더 잔거 같네요 일어났을때 기분이 막 좋진 않았지만 어제보단 괜찮았기에 아침에 글을 안쓰고 지금 사무실에서 씁니다...조급함은 있죠 빨리 기분이 저번주처럼 나아져서 영업하러 다녀야 하는데...

여기 저기 결재 생각하면 좀 안좋은거 같구........

제가 병원을 3일연속으로 갔거든요..... 의사선생님이 일주일에 두번이상은 청구를 할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비급여로 청구를 한다고....돈은 어차피 똑같더라구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3일동안 가고 전화도 했어요 제가지금 이런데괜찮냐???
이런거죠 처음엔 진료끝나고 전화준다고 하면 전화주던데 어제랑 오늘 아침에 전화해서 전화준다고 하던데 안 오네요..ㅋㅋㅋ

의사 선생님도 좀 그랬나 ......어제 처음으로 약을 먹었는데 이랬다 그걸 얘기해주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밥을 못먹은데 괜찮냐
물어보고싶고....오늘이 6일째 어제 마트가서 시식코너에서 조금 먹긴했지만 과일이랑 물은 좀 먹은데..... 또 글이 길어지네요
내일부터 극복란에 쓰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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