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제주도로 허니문가는 예비 신혼부부입니다.
요즘 전세계적으로 지층이 불안정하죠.
우리나라도 안전한건 아니라지만,
남의 나라 가서 외화 쓰는 것보다,자국 관광 문화에 이바지함이 훨씬 더 좋지 아니하겠습니까??
(이렇게 합리화 ㅎㅎㅎ)출발일은 4월 3일 토요일이구요, 김포에서 저녁 7시 반 비행기예요.
숙소는 신라호텔입니다.
차는 렌트하구요.토요일은 일단 피곤하니까 호텔로 고고해서 짐 풀고 잘거구요,

일요일은 조식 먹구, 한라산 (어리목~영실) 가볍게 돌다가
전농로나 항목유적지로 벚꽃구경하고, 밥 먹고, 해 지면 러브랜드갈라구요.

월요일은 호텔 안에 있는 수영장에서 신혼기분 좀 내보려구요~ (원래 해외나갈라구 수영복을 사서 ㅠㅠ 써먹어야해용 ㅠㅠ)
그리고 2시쯤에 호텔 근처에서 밥 먹구, 카멜리아힐 -오설록 -유리의성찍고
저녁에는호텔 내에 있는 겔랑스파를 하려구 합니다.

화요일은 조식 먹구, 호텔 체크아웃을 합니다.
그리고천제연폭포랑 주상절리, 서귀아케이드에 가서 회 떠먹고, 트릭아트뮤지엄에 갈거예요.
숙박은 섭지코지 부근에서 할까 합니다.

수요일은 섭지코지에 가수 유채꽃 보구,김념미로공원 갔다가 공항으로 갑니다.
비행기 시간은 오후 1시 20분이예요.나름 지도 보면서 일정을 잡아봤는데 어떤지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저희는 허니문이니까.... 휴양 + 관광을 적절히 섞고 싶었어요.
다른 분들에 비하면 많이 널널한 편이죠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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