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6살 -
가을귀
안녕하세요 수다닷컴 선배님 -어느덧 한달 뒤면 26살에 접어드는 남자 입니다.지금 취업의 진로에 대해서 심히 스트레스를 받고 잇습니다.현재 일하고 잇는곳은 1차 협력사 입니다 주야2교대로 돌아가구단순 생산직입니다. 돈은 힘든만큼 3300만 정도 가져 가는 것 같습니다기술을 배울까 합니다. 9개월 과정으로 직업 훈련소에서 cnc/mct 캐드 를 배우고 취업을 할까합니다.과연 이길이 저에게 맞는건지 모르겟네요. 어차피 기술을 배워도 생산직에 들어가는 것은 똑같지만 기술이 잇냐 없냐 이겟죠?...그저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겟습니다.인생이 막막하네요 그냥 돈만 벌면 간단한데 나이먹고 비젼이 없을까봐 걱정입니다내용이 길엇습니다. 조언 꼭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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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
직업학교 졸업하고 mct 임가공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직업훈련교육 9개월은 너무 길어요 3~6개월이 적당하구요
cnc/mct로 들어가시려고하는곳은 양산공장이라 단순 버튼맨만 하구요 비전 절대 없습니다.
cnc/mct 분야로 나아가실거면 중소기업에서 배우시면서 경력쌓으면 연봉도 확확 올라갑니다
26에 이쪽분야 배우시면 어린편입니다 나이 31에 경력 5년차면 실력에따라 연봉 4~5천가능합니다 -
밝은빛누리예
제 생각에도 기술을 배우셔서 해당 기술을 쓸수있는 곳을 찾으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힘냅시다~!!화이팅~!!^^ -
민들레
저두 님처럼 같은 고민을 한 적 있었죠.
생산직에서 일하다가 26에 폴리텍 입학하여 지금 현재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돈은 언제든지 벌수 있지만 졸업장은 시기가 있는 것같습니다.
나중에 가정이 생기고 하면 그때부터는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 올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년이 보장이 된 대기업 생산직이 아닌 이상 기술 배우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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