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작년8월에 유방암진단 받으시고, 임파선 전이까지 있는 상황이어서
선항암 6차 하시고, 수술은 올해 2월에 하셨구요,수술후 3차 항암하시구요,
총 9차하시고, 각종 검사결과로... 뇌로 전이가 되었어요 ㅠ 완전 ㅠㅠ

너무 놀랜 가슴 부여잡고 뇌 방사선치료 10번하셨구요.
지금은 방사선 잠시 쉬고 계시는데,

표적치료 들어가자고 하셔서, 일단 1,2차 끝내셨어요.
단독으로 허셉틴만 투여 받았는데요.
병원에서 어제 갑자기 연락와서는 엄마케이스에선 단독으로 투여시 보험적용이 안된다는거예요.
그러니까 비급여으로해서 100만원상당의 돈을 내야된다고...
그러나, 저희는 2번 투여시 총 급여액의 5% 금액만 냈거든요.(5만얼마)
원래라면 100여만원의 돈을 내야되는거래요,
병원측에서 잘못한거라,
환자에게 다시 재청구를 할수는 없다고 판단하에
다음번 치료에선 항암제+허셉틴 이렇게 투여를 받아야된다네요.
애기를 듣고는 무작정 걱정과, 이게 뭔가? 항암제+허셉틴 2가지 맞아야 된다고 하니까
환자가 더 지치는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담당교수는 허셉틴만 처방 내렸었는데 보험적용 얘기가 섞이니
좀 혼란스럽더라구요. 보험적용때문에 지나치게 주사를 맞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항암제 맞게되면 2시간전 매번 피검사도 해야되고,, ㅠ

허셉틴은 단독으로 투여시 보험적용이 안되는건가요?
전이된 환자의 경우는 보험적용이 달라지는건가요?
뭔가 헷갈려서 질문 남겨요~~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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