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2년만에 다시 제주도를 찾게 되었어요(친정엄마, 신랑, 나, 9살아들)

지난 제주도 여행과 달리 이번에는 마라도를 일정에 넣었습니다
2박 3일이라 많이 빠듯하지만 열심히 짜보았으니 조언 부탁드려요

8일(1일차) 제주공항 9시 10분 도착 9시30분-10시사이 렌트
근처에서 아침 식사- 해안도로 (하귀 애월 )거쳐 테지움(9살 아들 위해서)-유리의 성
-늦은 점심-(오설록)-마린파크(돌고래 조련사 체험)-숙소 포시즌 펜션-저녁(죽림횟집)
: 오설록은 시간이 안되면 뺄 수도 있음

9일(2일차) 9시 30분 모슬포항(마라도 배 예약함, 1시 30분 배타고 나올 예정 시간되면 점심 자장면)
-송악산, 산방산 용머리 해안-이마트 장보기- 숙소(저녁 바베큐)
:시간 여유되면 중문 쪽 관광지나 산책로 둘러보기

10일 (3일차) 간단하게 식사-쇠소깍(투명카약 타기)-트릭아트 뮤지엄- 점심
-트릭아트 근처에서 승마장 atv체험 (가격이 저렴해서 동*승마 ATV이용하려 했는데요 평이 별로 네요 ,근처에 괜찮은 곳 없을까요)- 삼나무 숲길거쳐 공항or 해안도로(동쪽해안도로 좋은가요?, 동선이 좀 이상하지요?)-저녁식사 (한라봉 옥돔사기)
-19:00까지 렌트카 반납- 8시 40분 공항 출발

제일 고민 되는 것이 3일차 트릭아트 뮤지엄 이후 일정입니다
늦어도 10시전에 나오면 2시전에 오전 일정을 소화 할 수 있을지...
그리고 최대 5시간 30분동안 점심 승마 해안로 드라이브 저녁식사 까지 해결 가능 할지 동선도 좀 이상한것 같구 그렇네요

승마, atv 좋았던 곳 꼭 추천해주시고 시간도 한번 봐주세요^^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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