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근데 진짜 몸이 젤 소중하니까 무리하지는 마세요. 괜히 무리하시고 몸 상하면 여행 기분만 잡칩니다. 힘드시면 하루 관광은 반나절이나 하루정도 포기하시고 과감히 쉬세요

근데 주의하실게 당일에 배낭매고 방 있냐고 물어보면 비싸게 불러요. 거의. 겨울은 모르겠는데 여름은 노숙까진 아니고 메가버스같은거 타고 야간이동하면서 새벽 네시 이렇게 도착하고 반노숙? 같은건 할만했어요. 아끼시려면 같은값이면 야간이동하세요. 숙박비 안드니까여... 물론 체력이 되실경우에요. 몸이 젤 소중하니까 이상신호 있으면 좋은데서 푹 쉬시구요. 그리구 30분-1시간정도 거리는 걸어다녔는데 이정도로도 대부분 관광지는 커버가 되서 교통비 많이 아낄 수

미리보다ㅎ 즉흥 여행을 할생각인데 비용이 많이들까고민되네요

저는 그렇게 했어요 ㅎㅎ 이건 케바케예요. 숙소 쫙 예약하구 오신 분들도 있고 그때 그때 구하는 분들도 있구... 근데 수다닷컴에서 유명한 좋은 호스텔들은 삼일 전 이럴 때 거의 자리 안나더라구요. 잠자리 안가리신다는 전제하에 저래도 무난하실듯... 혹시 좀 좋은 곳 원하시면 후기같은거 따져서 미리 예약하시는게 나을 것 같구요ㅎㅎ

그럼 여행도중 다음 숙박지를 구하면서가는거죠?

그리구 복불복이긴 하지만 삼일전? 그 쯤에 방 찾아보면 원래 숙박비보다 훨씬 싼값에 방이 올라오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안날 수도 있지만... 일례도 런던 가기 이틀 전에 방잡았는데 위치는 좀 안좋았지만 2인실 여성도미토리 14파운드에 묵고 그랬어요. 싼숙소 안 뜰 때두 두세번 있었는데 대체로 뜨더라구요. 도움이 될 진 모르겠지만..ㅈ

하루묵는데 25유로들지않나요? 입장료도 2개정도 들르면 15유로 거뜬히넘어가고 무료인곳도많지만ㅎ

물가가비싼 런던만보고 생각만했네요 ㅎ
참고해서 경비다시 조정좀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음... 저같은경우는 잠자리를 거의 따지지 않아서 숙소는 위치하나 보고 선택했구요, 거의 15-20유로 사이였습니다. 체코는 7유로인가에 묵은 곳도 있었구요. 식비는 레스토랑 한끼 10-15유로 사이로 들었구 저녁은 보통 5유로 정도 들었어요. 입장료는 편차가 워낙 커서... 영국같은 곳은 아예 입장료 안든 날도 있었구요. 대신 교통비가 들었지만 숙박이 쌌구... 음... 몰랐는데 숙박에서 많이 아낀 듯 하네요. 그리고 저녁에 맥주 한캔 정도 하면 그

여름에 갔을 때 호스텔 숙박+한끼 현지식 레스토랑 +한끼 간단한 과일이나 조각피자등등 +입장료 안아낌, 교통비 거의 안듦(도보) 기준으로 하루 50유로 정도 썼어요 평균 나라마다 다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