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동일주 부근으로 정하셨다면 성산항에서 오토바이 빌리셔서
섭지코지, 비자림, 만장굴, 오름, 우도등을 구경하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택시는 성산항에만 조금 있고 다른 곳은 없어서 힘드실 꺼에요..

8월말도 더운 편이니까 숙소가 일정중에 정해진거라면 짐은 옮김이 서비스 이용하셔서 미리 보내고 다니시는 것도 좋았어요~
더운데 짐까지 신경쓰다 보면 금방 지치거든요^^;
동쪽부터 시작하셔서 중문쪽으로 내려오셔도 좋을것 같구요~ 동일주를 타시거나 중문쪽은 교통이 좋으니 교통편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버스나 택시 섞어서 이용하시면 생각보다 다니기 괜찮아요~

우선 일정 정하시고 가는 교통편 보시고 일정중에 가실곳 빼실곳 추리시는게 좋구요~

저는 몇 년 전 9월 초순에 혼자 여행 다녀봤었는데요. 생각보다 굉장히 더웠더랬어요.
올레트래킹이 주 목적이어서 1코스 부터 쭉~ 걸었더랬는데 금방 지치더라고요.
그래도 중간 중간 일주버스가 다녀서 걷다 지치면 주변 버스정류장 가서 일주버스타고 담 코스로 이동하곤 했고요.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초콤 불편했던건 섭지코지 들어갈 때..일주버스 중에 섭지코지쪽 까지 들어가는건
시간대가 따로 있다하던데 그걸 제때 못타서 버스정류장에서 꽤 오랫동안 걸어갔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