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벌교역에 가시면 태백산맥의 주무대가 나와요. 소화다리라던지.. 벌교꼬막정식 죽입니다. 그거드시구요. 보성율포해수욕장가서 다비치콘도인가? 그쪽에선 그나마 깔끔한듯.. 거기서 주무세요. 콘도안에 해수탕이 깔끔하다더라구요.. 물론 조그맣지만 창도 있어서 밖에 경치도 구경할수있구요. 용기가 없어 못떠나고 있는데 부럽습니다^^

울산에서 버스로 오신다면 아마도 순천을 경유 하여 순천서 한번 더 갈아 타시고 보성으로 그리고 보성서 군내버스를 타실듯 싶군요.보성 녹차밭은 윗분 말씀 처럼 4월 하순이나 5월 초(녹차 잎이 가장 파릇한 시기 그리고 녹차잎을 따는 시기)가 좋지요 하지만 가을에도 푸르름을 유지하고 있답니다.1다원 그리고 2다원이 있는데 두군데 가보시길 권유드립니다.아울러 낙안 읍성 아니면 순천만 갈대밭도 괸찬을듯 싶네요.두 따님과 좋은 추억 남기시는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제 견해는 보성은 4월하순이 더 좋은 것 같구요. 공주들을 고려하면 교과서에 배우거나 배우게될 신라의 경주,백제의 부여,공주, 종합판이자 조선의 서울 국립 박물관이 좋을 것 같아요.

녹차밭 구경하시고 인근에 있는 율포 해수욕장에서 민박하세요 괜찬은 민박있어요 (파출소 근쳐) 거기서 바다가보이는 녹차탕 가셔서 피로를 푸시고 담날은 벌교로 오셔서 꼬막정식 드시고 조정래 문학관보시고 낙안읍성을 마지막으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