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9개월 남아이고 중성화되있습니다.
병원에가서 요몇일 무는증상이 더 심하다고 하니 사춘기인것 같다고 하더군요.
근데 사춘기전에도 무는건 계속 있었어요.
어제는 도가 지나칠정도로 물어대더라구요.
서열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그 이유는 앉아,기다려,손 외 10가지정도 훈련을 할줄알고 배까기는 물론 주둥이 잡히는것도 잘하고 초크체인채워두면 얌전히 졸졸졸졸 잘 따라다니고 순한 양이 되기때문이예요.
출근하면 벽지를 물어뜯어서 물파스를 바르면 건들질않길래 손에 물파스 바르면 오히려 싫다고 쩌 멀리서 으르렁거리고,
아예 무시했더니 뒤에 찰싹붙어서 종아리를 물고 방으로 들어가버리면 문열어달라고 빡빡빡빡 포기하고 조용해졌을때 나오면 또물고....
물때 손을 입속으로 깊게 넣었더니 헛구역질한번하고 또물고...
뭐가 문제인지를 모르겠어요. 산책이 부족한가 하고 산책하면집에 들어와서 다시물기때문이예요.
훈련소 이런데는 보내고 싶지않아요.
몇일전에는 돌아, 무릎을치며 올라와를 가르쳤더니 2번만에 알아들은 똑똑한애예요.
근데 손과 발을장난감으로 인식을하는건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왠만한 방법은 다 써봤어요.
정말 확실하게 무는거 고치는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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