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측정결과구요..도움될 말 좀 해주세요.
콩알눈
Inbody 측정결과 입니다.
신장 177 cm
체중 65.5 kg
골격근량 30.9 kg
체지방량 9.8 kg
BMI 20.9 kg
체지방률 15 %
복부지방률 0.83 %이렇게 나왔습니다.
5개월 정도 운동하다가, 2달 가량 쉬었는데...체중이 70 kg에서 5kg 가량 빠졌네요.
안타깝긴 한데...좋은 점은...안빠지던 복부 쪽 지방도 많이 빠졌습니다.
다시 운동하려, 측정먼저 했는데요...적정체중은 69.0 kg 라네요.
근육을 키우려고 하고요, 체중은 73키로 정도, 복부쪽은 아직도 지방을 제거하고 싶습니다.
먹는거, 운동하는거...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지금은 50분 웨이트, 25분 유산소 운동합니다. 2분할로 일주일에 많으면 5번 정도 하네요.
고수님들 말씀 보면...딴 생각말고 막 먹고, 막...열심히 운동하라고...하시는거 같은데요.
그냥...도움 될 만한 말 좀 해주세요.
그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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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웨이트가 다른 스포츠와 달리 힘을 쓰는 운동이고 자세를 잡고 있다고 해도 간혹 정신 줄을 놓는 경향이 있게 되더군요. 그래서 늘 2kg을 올리는 것에 초점을 두고 운동을 합니다. 저 같은 경우 당기는 것에 매우 빠르게 적응을 하는 편이라서 당기는 것은 4일에 2kg 씩 올리고 미는 것은 일주일에 2kg 그러다가 보면 두세번 올리면 정말 힘에 부치죠. 힘이라는게 그리 빨리 늘어 나는게 아니니까요.
그럼 지금 올려 놓은것을 가지고 한 일주일 버티고 다시 -
후회중
그러다가 보니 스트레스를 떠나서 머리속에 늘 같은 생각이 맴돌게 되죠. 그러니까 운동을 안하시던 분들의 경우 1km를 뛰고 나면 와!!! 이제 좀 뛸수 있구나 하지만, 저는 반대로 이제야 겨우 1km를 뛰는군!!! 스스로에게 만족할수가 없다는 것 그러다가 보니 문제는 오버 트레이닝입니다. 때문에 이것을 금지하기 위해서 정해 놓은것 이상은 절대로 하지 않는 편이고요. 그날 힘이 막 남아도는 컨디션이 좋은 날도 늘 하던것 이상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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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
그러나 역시 즐기는 것 만큼 운동에 효과가 있는 것도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운동 자체를 즐길수 없다면 시간이 흘러갈수록 고역일뿐일테니까요. 더욱이 그렇게 생각이 되면 스트레스까지 겹치니 그다지 효과적일수 없겠죠. 저는 웨이트니 유산소니 그런거 솔직히 별로 관심 없습니다. 단지 제가 즐겁게 할수 있는 운동을 선호 합니다. 즐길수 있다면 좀더 오래 힘차게 할수 있고 함으로 해서 즐겁고 건강까지 좋아질수 있으니까요. 결국 자신이 하고 있는 운동을 즐길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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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예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제 개인적인 사견을 몇자 적어 봅니다.
우선 저는 개인 취향상 격력한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사회 생활속에서는 꾸준한 운동이 어렵죠. 그래서 간간히 동호회 활동만 하다가 몇년전부터 악재가 겹쳐서 약 1년 정도의 투병생활후 몇개월 전부터 수영장에서의 걷기 운동부터 다시금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 입니다. -
하련솔
재미를 찾아서 즐겁게 운동하자....정말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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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내
물론 제가 하는 방식이 옳은 것인지 잘 모릅니다. 그냥 하는 것이죠. 특별히 몸에 이상이 없으니까요.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체중을 줄인다 근육을 늘린다는 것 보다는 우선 즐기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유산소던 웨이트던 우선 즐기면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고 운동을 한 만큼 보답을 해 주시니까요.
그리고 즐길수 있다면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 할수 있고 목적 의식에 부합해서 좀더 꾸준히 할수도 있으니까요. 더욱이 운동을 위해서 1시간을 소모한다면 자신의 -
채움늘
급격하게 감량하는 분들에 비해서 많이 뺀것은 아닙니다. 살을 뺴는 것도 목적이지만 근력과 근육을 전과 비슷하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들 하지만 유산소와 웨이트를 겹쳐서 하고 있거든요.
어차피 몸짱이나 그런것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기에 예전 모습으로의 회귀가 목적이니까요.
여기서 중요한 점이 그런것이더군요. 늘 체중이 있던 분은 살을 빼는것에 대해서 막연합니다. 그렇기 떄문에 시간이 흐르면 목적의식이 약해지죠. 하지만 저 같은 경우 1~2년 사 -
일진오빠
저 하고 같은 시기에 수영장에서 보았던 분이 계신데 저는 수영장 1달 이후에 바로 클럽으로 옮기었습니다.
물속에서 걷기로 어느정도 체력이 회복되었다고 생각이 되었기 때문에 유산소를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서였죠. 당시 그분이 약 130 정도 였는데 얼마전에 보니 전과 비교하여서 별로 달라진 점이 없더군요.
그 과정속에서 저는 오늘 현재 98 kg을 유지 하고 있습니다. 클럽에서 이제 내일 모레면 딱 2달째인데 12kg 정도를 감량 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
눈내리던날
저 하고 같은 시간에 오시는 분을 보면 운동 시간은 같습니다. 하지만, 그 분이 운동하시는 것을 보면 과연 저렇게 해서 운동이 될까 하는 의구심이 들더군요. 결국 운동이라는게 몇시간을 했는가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시간을 얼마나 타이트 하게 운영 했는가 하는 것도 중요할듯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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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목
그러다가 보니 뜻하지 않게 처음으로 몸무게가 110kg에 육박 했었죠.
그래서 다이어트라는 것도 처음으로 생각을 해 보았었습니다. 하지만, 체질상 먹는 것을 조절 하기란 쉽지 않더군요. 더욱이 육류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저로써는 좌절 이었습니다.
결국 먹는 만큼 운동으로 소모하는게 저에게는 맞더군요. 그러나 그러는 과정에서 클럽 분들을 보니 두드러 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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