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뒷북님 참으로 저하고 비슷합니다. 우리둘만 비슷한건지 다른분들도 비슷할런지.
저같은경우도 반찬 착하고 밥조금 먹어도 튀고.마구먹어도 적게 나올때도 있고
갈팡질팡이죠..

오늘 점심에 깡장에 정말 없어보이게 비벼먹었는데, 저번에 홍합짬뽕에 군만두 배부르게 먹은 것 하고 수치가 같이 나오니.. 배신감이..두세배더군요. 그냥 마구 먹자라는.. 물론 살은 찌겠지요.. ^ ^

ㅋㅋㅋ 그럴까요? 그노무 짜슥 무서워서 먹기가 좀...
생긴건 시커멓게 생겨가지고는 에라이 ~

ㅎㅎㅎ, 수다님...그래도 자장면 곱배기는 많이 올립니다.ㅜㅜ

네..밥을 탄수화물 이라고 썼습니다..뒷북님도 비슷하시군요..
저같은경우 아침을 먹고 고혈당 한번 튀었다가 점심엔 짜장면 곱배기를 먹어도
별로 튈거 같지않은 느낌입니다..

탄수화물이라기 보다는 \밥\이 들어오는 시점이 문제입니다. 저도 비슷합니다. 주로 밥만 먹게 되는 메뉴(우리가 생각하는 저열량식)가 더 올리더군요. 생각보다 많이 먹은 날은 오히려 덜 올라갑니다. 수치 나오는대로 하면, 신경안쓰고 메뉴 골라먹어도 결국 점심 외식은 혈당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이아벡스가 피크를 좀 낮추고 늦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피크가 좀 뒤로 밀리죠. 제가 약 먹을 때 피크가 1시간 20분~40분 사이였습니다. 지금 약 안먹을 때는 40분부터 잘 올라갑니다. 1시간이 피크거나 약간 더 빠르고요. 1시간 200이셔서 2시간 150인 것은 저항성이 개선되거나 췌장이 좀더 회복되시면 떨어지는 폭이 커지실겁니다. 더 좋아지면 아예 한시간도 낮아지고요.^^ 조절방법은 사실 탄수화물 조금 줄이는것이 최선이긴 합니다. 제가 요

저같은경우 1시간대 200 이었을때 2시간 150정도 나옵니다..
약의기전과 무슨 연관성이 있을까요?홈수다님 약끊고 피크치가 앞당겨지셨다니..
1시간만 조절잘하심 걱정 없겠네요...
근데 조절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ㅎㅎ
운동도 한계가 있으니 ...

다이아벡스가 포도당 생성 시간도 느리게 하는군요..그참..
아휴~ 갈길은 참으로도 멀고도 험합니다.
하기사 3개월반짝 관리 해놓고..근치의 혈당치에 도달하려고 하는자체가 모순이겟죠..

자료가 없는 이유는 몸이 좋아지면 그런 현상이 없어지니 그런듯 합니다. 그리고, 1시간 20분에 200정도 나오시면 2시간은요? 전 요즘 약 끊고 한시간이 피크로 앞당겨지고 수치도 한시간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오늘 아침에 193 인데 운동 안하고 앉아 있었는데 2시간은 120 나오더군요. 현재 떨어지는 건 적절한 것 같은데 1시간을 얼마나 내리느냐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다만 아침만 이렇게 잘 떨어뜨립니다. 저녁되면 좀 덜 떨어뜨리는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