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컷 중성화하였는데요.
초롱꽃
2023.04.01
집에 온 지 두 시간 지나지 않았습니다.
근데 자꾸 꼬리를 감추고 있고
부들부들 떨고
눈은 졸려 하는데 눕지 않고
구석에 숨으려고만 하네요. 이런 걸 처음 봐서^^;;
밥은 잘 먹었습니다.
제가 더 무엇을 해주면 될까요?
-
두나
우리 애기는 부들부들 떨거나 꼬리를 말아넣지는 않았는데...저 같은 경우에는 혼자 개집에 있게 해줬어요.
개가 4마리거든요. 반나절정도는 일어나지도 못하고 누워있어서 개집안에 배변패드깔고 편하게 누워있게 해줬어요. 방에 불도 끄고 주위도 조용하게 해줬었던 것 같아요. 편하게 쉬라고. 음식은 8시간인가 지나고 줘라고 해서 물만 줬던 것 같기도하고..그마저도 일어나지를 못해서 못먹더라구요. 그래도 회복은 금방됐어요. 몇시간 지나니까 배변판가서 알아서 오줌도 -
별햇님
따듯 하게 이불 덥어주세요ㅜㅜ 울 아가도 중성화 해야대는데
아프겠닷ㅜㅜ -
겨레
기다리시면 됩니다...
엄청난 스트레스이니...그냥 기다리세요.
억지로 위로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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