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모든 분들 감사 드립니다.
너무 늦게만 안돌아다니면 괜찮나 보네요.
그나저나 누구나 다가는 맛집은 가기가 싫고 ㅎㅎ 로컬 유명한곳들을 찾아봐야 겠네요.

저도 화이트 샌즈에 올초에 갔다 왔죠..
인근에 세이브 모어가 생겨서 식료품은 구하기 쉬우실꺼고요
임페리얼 근처(도보 10분)에 가시면 한국 사장님이 하시는 편의점도 있고
자잘한 점포들이 많아요~~저는 혼자 밤에 다녔는데 삐끼들 붙는거 빼고는
별 어려움은 없었습니다.임페리얼 에서 오토바이 타고 한 5분 가면 길가 옆에
조그만 로컬 그릴집이 있는데 먹고 싶은거 골라서 먹고 맥주 두병 배부리 먹으니
171페소 나오더라구요(마리바고 보다 엄청 저렴 합니

저는 애기 유모차에 태워서 다녔는데요.. 길이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 ㅎㅎ 그냥 걸어서 다닐거면 상관없고요.
정문으로 나와서 좌측방향으로 가시면 세이브모어 있고요..한 5분이내 거리죠. 오르쪽으로 가면 마리바고 방향이고요. 첫날 아침에 세이브모어 바로 가서 맥주랑 간식거리 등등 사와서 내내 먹었네요 ㅎㅎ

험 전 근처 블루워터 묵었는데 저녁 8~9시 정도까지 세이브모어 걸어다니고 했습니다.
물론 남자 2이서~

댓글 감사 드립니다^^
걸어다니기에 안전적인 측면에서는 괜찮은건가요?

화이트샌즈 리조트 바로 건너편에 조선치킨 (한국 치킨집), 우리집 (한식당)이 있으며, 오른쪽으로 더 가시면 마리바고 그릴이 있습니다 ^^

마리바고 그릴 반대편으로는 세이브모어 슈퍼마켓이 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