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반갑습니다.
4월1일부터 영국을 시작으로 6월말까지 약 3개월간 유럽여행을 계획중인데
현재 제 나이가 유레일패스 유스권을 끊을 수 있는 나이가 아니라서(간만의 차로 지나버렸음ㅜㅜ)
유레일패스 2개월 이상 끊으려고 하니가격이 굉장히 부담되더라구요. 교통비부터 부담을 안고시작해야하고 시간도 굉장히 빠듯하고 좌석예약도 해야하고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가격대비 불편한 점이 많을 것 같아서 걱정이 큽니다.그래서 저가항공을 이용해서 이동하는 방법을 찾아봤는데
시간도 절약되고 한 달 전이라서 그런지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하더라구요.
물론 국가별 도시별, 미리 예약하느냐에 따라 가격대 형성이 달라지겠지만 미리 짜여진 루트대로 이동하기보다
미리 루트를 확정짓지 않고 그날 검색한 가격대에서 저렴한 국가로 이동해보는 식으로 한다면
저렴하게 이용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물론 대략적인 루트는 짜놔야겠지만)그런데 사실 이건 한국에서 미리 검색을 해봤을 때 이야기이지 실제로 여행다녀본 분들이 체감한 부분이 아니니
자유로운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어떤 선택이 더 현명한 선택일까요??가격대가 비슷할까요???
각기 장단점을 들어보고 싶어요. 의견 주시면 참고해서 결정하도록할께요.아직 확정된 루트는 없고
영국-프랑스-스페인-포르투갈(선택)-스위스-오스트리아-크로아티아-헝가리-체코-독일-북유럽-터키
이런순으로 가려고 계획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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