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께서 2014,11월 말쯤에 넘어지셔가지고
지주막상,하출혈에 뇌뇌출혈까지있다고 하더라고요...
수술은 잘되었고 이제 재활을 해야하는데
vre 감염이 나와가지고 1인실에서 1달정도 격리를 하였고요...
집안사정도 좋치 않아서 제가 간병인을 하다가 영등포에 요양병원에
자리가 났다고 받아주는병원은 그곳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보냈는데
가보니감염실에 7분이 계시는데다들 상태가 별로 안좋으시더라고요...
저희어머니는 움직이는것도 조금 되는상태이고 관절이 조금씩 굳고 있더라고요...
입원한지는 3달정도 되어가는시점이고요...
요양병원이 좀 불안한점도 있고해서 딴병원을 알아보려 하는데
마땅히감염환자를 받아주는 병원도 없고 해서 이렇게 여차저차 찾아보다가
이런 사이트를 찾아서 여러분께조언좀 들었으면해서 글좀 끄적여 보네영...
정 병원이 없으면 집에서 의료기 썩션하는것만 좀 빌리고
그렇게 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그냥 놔두는게 낳을까요??...
버리고 오는것 같아서 기분이 영 찝찝하네요...
사는곳은 서울 강북구이고요 26세 건장한 남자라서 어머니 들고 그런건 문제가 없어서
집에서 해도 괜찮타는 생각을 했네요...
(병원 측에서는 썩션하는 팁 쓰고서 식염수에 담궜다가 다시 쓰고 하더라고요... 서울대 병원에서는
일회용으로 사용하고 장갑도 끼고 햇는데 이곳에서는 그냥 맨손으로 하고 그래서 영 불안하고
집에서도 거리가좀 되고요...글 열심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꼭 쾌차하실꺼에요~)
저희 어머니 연세는 57세 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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