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한라산 갔다 오후 7시 출발하는 여객선을 탈 수 있을지..
초코우유
2023.04.01
순수 제주도에서 머무르는 시간만을 따져봤을때 현재 4박5일로 일정을 잡고 있구요,
그 중에 4일은 자전거로 해안도로한 바퀴돌 계획이고 마지막날에 한라산엘 올라갈까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루만에 한라산 갔다 짐챙기고 오후 7시에 출발하는 여객선을 탈 수 있을까 하는 겁니다.
제주도 시외버스터미널 근처 찜질방에서 하루밤자고 새벽에 일어나버스 타고 성판악 코스로 올라가서
관음사 코스로 내려온다는 가정하에.. 버스타고, 등산하고, 밥좀먹고, 하산하고, 짐챙기고, 제주항까지 가고..
위에 것들을 다 하면서 7시 안에 제주발 부산행 배를 탄다는게 과연 무리일까요 -_-?!
좀 많이 바쁠 것같긴 하지만 그래도 제주도까지 왔는데 한라산 백록담은 한번 보고 가고 싶네요^^;
나중에 미련안생기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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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이트
가능합니다. 아침일찍 준비하여 성판악으로 오르시면 됩니다. 하지만 내려오는 관음사는 대체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어렵습니다. 전날 미리 택시를 예약한다든가 아니면 같이 내려오는 사람 차를 얻어 탄다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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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히
버스/기차/여객선/비행기 다타봐도 멀미는 안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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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가능! 자전거 탄후 등산이라.....배에서 멀미안해서 좋겠어요. 허나! 제주항에서부터 제주가 사라질대까지의 모습은 꼭 챙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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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작년에 한라산 다녀왔습니다. 8시간 산행을 했어요. 무지 덥기도 했고. 제가 등산 초보여서. 백록담을 봤는데 너무 멋지더군요. 힘들긴 했지만, 후회하진 않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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