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9월 28일이 결혼 기념일이기도하고 지금 둘째가 뱃ㄹ속에서 6개월에 접어들어 안정기기도하고 해서

9월 24일 목요일, 25일금요일, 26일 토요일에 돌아오는 2박3일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제주도 작년 12월 겨울에 시댁식구들이랑 한번 갔다오긴했는데 그땐 나이있으신 부수다님께 맞춘 여행이여서

못가본곳이 많답니다.

일정은 제대로 잡지 못하고 사이트에서 여러가지 검색해서 가보고 싶은곳과 맛집을 몇군데 골랐는데 한번 봐주세요,,

가보고싶은 곳: 쇠소깍,외돌개.한라상정상등반은 제 사정상 올라갈수 있는만큼만,, ^^
마라도,,우도관광
퍼시픽랜드, 테디베어 뮤지엄 ,김녕 미로공원 ,프쉬케월드랑 휴애리
한림공원,
코끼리랜드, 오설록이정도구요,,,

맛집은 추천해주신집중에서 메뉴가 중복되는 곳이 있더라구요,,
먼저 흑돈가와 쉬팡가든중 한곳 추천바랍니다.
그리고 갈치조림이 중복되는 곳이 있던데요,,, 덤장, 유리네집, 선우영 세곳중에 한곳만 추천바랍니다.

그래서 흑돼지 한번먹고, 갈치조림먹고,, 오조해녀의집,, 여긴 겨울에 갔을때 갔었는데 정말 맛나더라구요,,
이번에도 갈려구요,, 또 삼성혈해물탕집도 꼭 가보고 싶고,,
강촌횟집도 갈려고 하는데,, 정작 먹는 사람은 신랑과 저랑 둘뿐인데,, 6만원짜리 주문해서 다 먹을수 있을까요?
그래도 제주도 갔을때 회며 해물, 흑돼지는 꼭 한번 먹어봐야지,, 하고 있는데,, 회는 둘이먹기에 양이 너무 많지 않을까,,
하고 있습니다.
사실 황금룡버거나, 허브빅버거도 먹어볼까,, 했는데 사진을 보니 정말정말 크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녀와보신분들 광관지나 맛집 어떠셨어요? 저희 식구끼리 가는 제주도여행 후회없이 다녀오고 싶은데,, 좀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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