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이가 심심해 하지 않으면 1번도 괜찮아요..엄마가 재미나게 놀아주고, 가끔 문화센터 다니면요.. 5세반은 대부분 아이 혼자 들어가서 하기에.. 저는 큰아이.. 문화센터에 들여보내고 둘째랑 백화점 쇼핑하면서 시간 보냈거든요.. 저도 두번째 방법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친정엄마도 힘들지만, 둘째도 너무 불쌍하잖아요..둘째가 좀 더 크면 큰아이랑 잘 놀아요.. 우리는 큰아이가 둘째 데리고 무척 잘 논답니다..놀이터에서 같이 시소도..타고..그네도

5살이면 보내시는게..
친구들이랑 어울려 노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매일 엄마랑 집에만 있어야 하니 안쓰러운것도 있더라구요
저도 4살까지 데리고 있고 올해부터 보냈어요..
아이 엄청 좋아하네요

아이가 심심해하지 않을까요?
전 4세쌍둥이들 데리고 있지만. .지금도 무지 심심해해서 어디든 보내볼까 합니다.

힘든것도 있지만 무엇인가를 배워야하는 시긴인뎅
두아이를 보다보면..엄마가 교육이나 기타 활동에서 시간활용하기가 쉽지 않을꺼 같아요

혼자라면 모르겠지만 두 아이를 데리고 있는 건 무리이다 싶어요...
유치원에서 또래 친구들과 부딪히면서 의외로 많은 걸 배우더라고요.
저라면 큰애를 유치원에 보낼 것 같아요^^

4살까지는 모르겠는데 5살은 보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맘때 접하고 배우는게 있는데 확실히 단체 생활을 하면 다르거든요.
엄마가 딱히 어린이집을 싫어하시는 이유가 통상 엄마들이 걱정하는 수준의 것들이라면
저는 보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도 가고 싶다 할것 같은데..
더욱이 어린 딸도 있는데 힘들지 않으신지?

둘째가 있어서 힘들실것 같아요.
저도 첫째는 5세에 보내게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둘째가 있어서 신경 잘 못쓰게 되니까
오히려 기관에서 오전이라도 열심히 놀려야지 하는 마음에..
첫째가 활발하고 그런것들이 엄마가 너무 힘들다 느끼시면 기관에 보내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혼자면 괜찮지만, 둘째가 아직 어려서 좀 힘들지 않을까, 더구나 더운 여름이라 말이죠.

아이가 집에서도 여전히 즐거워 한다면 집에서 엄마가 홈스쿨도 하고 바깥놀이도 하면서 지금처럼 지내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아이도.엄마도 모두다 좋다면요.
그렇지만 한참 활동이 많은 때가 혹 아이나 엄마가 힘들어 하거나 한다면 기관을 이용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전 기관에 보내자는 주의라 맘에 드는 답변을 못해드릴것 같은데 홈스쿨 좋긴한데요 1학년 들어오는 애들 보면 늦게까지 집에 있었던 애들이 적응을 잘 못하더라구요 어차피 학교를 보내실 거라면 5세 정도면 기관에 보내시는게 좋겠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