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3월중순에 오키나와 3박4일 예정입니다. 혼자 & 뚜벅이 여행자구요.
게시판 검색하며 찾아보다가.. 궁금한점이 있어 올립니다.
가이드북 하나사서 찬찬히 훑어보니~ 장롱면허인지라 렌트를 할수도 없고..
본섬에선 만자모, 츄라우마수족관, 이케이비치.. 정도 가보고 싶은데 중북부 버스 투어를 하자니 그외 별로 가보고 싶지 않은 곳으로 시간을 버리는것 같기도 해서..
과감히 케라마쪽으로만 가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첫날 4시 반 나하공항 도착 예정이라.. 1박 나하에서 하고 다음날 아침에 자마미 들어가서 1박하고
그다음날 오후 배로나와서 나하에서 1박후 오후5시반 비행기로 귀국 생각 하고 있는데요..
자마미에서 1박하며 이틀 거의 풀로 보내는거 괜찮을까요? ^^
자마미섬 조용하고 좋다는 이야기들 많으신데 비성수기엔 가게들도 다 문닫고 휑하다는 얘기도 본것 같아서..
일단 자마미 가게되면 스노클링을 해보고 싶은데(한번도 해본적 없어요 ㅎㅎ)혹시나 혼자가서 많이 심심할까요? ㅋㅋ
아니면 자마미에서 1박 후 아침 배로 나와서 도가시키섬에 아하렌 정도 둘러보고 나오는게더 나을지~~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스노클링.. 여기서 미리 예약하고 가는게 낫나요? 현지가면 숙소에서 연계나 소개 해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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