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31세 출산을 한 여성입니다.
직장에서 검진을 할때 늘 혈당수치가 90 전후 였어요.
제가 3교대를 하는데요...

1달전쯤 밤근무 하면서 새벽 3~4시쯤 컵라면 큰 거 하나 먹구요,
아침 9시 쯤 피검사 했는데 그 중에서 혈당검사가 114가 나왔어요.
그랬더니 당뇨 위험군이라고 혈당 검사 주기적으로 하라고 나왔어요.

그 통보를 모른 상태에서
이미 어제 제가 캔커피 1캔 모두 먹고 2시간 쯤 혈당 검사 다시 해보니 107 나왔어요.

그리고 걱정되어서
오늘 아침식사 간단히 하고 3시간 후 제어보니 110 나왔구요.

당뇨까지는 아니더라도...
정상 수치는 아니죠?

제가 158 키에 몸무게는 현제 53나가구요 뱃살이 집중적입니다.
고수다님이 당뇨 합병증으로 중환자실에서 사망하셨구요.
아버지는 고지혈증에서 심근경색증 넘어가셔서 수술 한적 있어요.

저의 뱃살은 주로 아랫배만 집중되어 있는데 어릴때부터 좀 그랬구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제...t t
참고로 임신기간 동안에도 혈당수치는 계속 정상이었어요...

고기를 아주 좋아합니다 t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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