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 엄마도 열이났다 내렸다 하시는데..불면증과 무기력함이 큰거같아요..엄마한테 좀더 관심갖고 함께하는 시간많이 가져야겠어요.댓글 정말감사합니다.!칡즙도 알아봐야겠어요..딸이 본인생각해서 사왔다는게 엄마한테 더 중요한거겠죠? 감사합니다.

저는 엄마랑 따로 살고 있어서 디테일한 증상까진 못봤지만 엄마가 우울하다던가 잠을 못자신다거나 하신얘긴 못들었어요...그냥 갱년기 증상같다면서 열이 났다가 내렸다가 해서 일하기 힘들다고 하시길래 칡즙이 좋다고 주위에서 그래서 칡즙 3개월치 보내 드렸어요...그거 조금 드시더니 많이 좋아졌다고 하시더라구요...멀리 떨어져 있어서 그냥 좋다고 하신건지...아무래도 호르몬 변화 때문에 그러실꺼에요...약도 드시고 옆에서 가족들이 많이 도와 주세요...어머니

네..정말 그렇다는걸 더 느끼는게..주말에 제가 집에있으면 기분이 좋으신지 티비볼때도 크게웃고..저한테 이것저것말하고 그래요..엄마가 너무 외로웠나봐요.ㅠ파룸에서 많은 도움받고가요ㅠ

멜라토닌!..정말감사합니다..ㅠ호르몬제랑 멜라토닌에대해 공부해야겠네요..댓글 정말 감사합니다!ㅠ

정말정말힘들어하신다면 호른몬제 드시는게 맞는거같아요
그리고 수면에 관한거는 멜라토닌 찾아보세요 교수님 추천받아서 사드렸더니 잠드시는게 좀 나아지셨대오

많은도움주셔서 감사해요.^-^*

방수다님~ 어머님도 취미생활 즐기시면서
우울하고 힘든 갱년기 극복하시길 바래요^^♥

아..노래교실이나 댄스교실도 좋겠네요.저희 엄마는 취미가없어서 더 집에만 계시는거 같아요..제가 어렸을때 엄마모습은 춤추고 노래부르는거 좋아하는 활동적인 사람이였는데..오늘 당장 집근처로 엄마가 다니실만한곳 알아봐야겠네요.감사합니다.!

갱년기로 힘들어하시는 어머님도
힘드시겠지만 지켜보는 가족분들도 너무나
힘드시겠어요ㅠㅠ저희 이수다님도 비슷한경우였는데
요즘은 노래교실도 다니시고 스포츠땐스도 배우시면서
상황이 너무많이 호전되시구 활력소가 되셔서
즐겁게 지내고 계세요 ㅎㅎ어머님도 하루빨리
갱년기를 탈피하실수있음 좋겠네요^^ㅎㅎ

아..감사해요..엄마모습 생각하면 눈물쏟아지려해요..그동안 너무 무심한 딸였던거 같아요.엄마보다 친구, 엄마보다 애인 엄마보다 일. 엄마보다 내 취미가 먼저였네요.그러는동안 엄만 친구도 취미도없이 딸만 보며 살아오셨는데..너무미안하고 마음아파요..이제는 엄마랑 친구처럼 취미생활도 함께하고 같이보내도록 노력해야겠네요.댓글 감사합니다.